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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조용한 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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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브라운 씨의 간증을 소개한다.
브라운 부인은 18세 때 그를 만나 19세에 결혼을 했다. 그리고 7년 동안 아이 셋을 낳았다. 책이나 읽고 TV나 봐야할 어린 소녀가 아이를 낳고 식사준비, 빨래, 청소 등을 하며 아들 셋을 키우는 일은 무척 힘든 일이었다. 어느 날 브라운 부인은 부엌 씽크대 앞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정신 나간 사람처럼 멍하니 하늘을 쳐다 보았다. 그 고생과 정신적인 허무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것이었다. 그녀는 이웃집 부인에게 이이들을 잠깐마 봐달라고 부착을 하고는 집을 나가버렸다.
브라운 씨는 부인을 무척 사랑하고 있었다. 그는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사랍 탐정을 고용하여 부인의 행방을 찾았다. 브라운 씨는 즉시 그녀가 머루는 곳을 향하여 머물고 있던 싸구려 여관방을 열었을 때 그의 나내는 무척 놀라 바라보고 있다가 얼마 후에야 남편의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그녀는 흐느껴 울면서 '이젠 됐어요. 당신이 왔으니 이젠 다 해결됐어요.' 하고 말했다.
집을 나갈 수밖에 없었던 그 많은 사연과 정신적인 압력 등이 남편이 자신을 찾아옴으로써 구차한 설명을 할 필요도 없이 한꺼번에 해결되고 말았던 것이다. 표현하지도 못하고 혼자 썩고 있는 현대 지식층의 지친 정신 상태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문제는 자신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환경이 달라진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진정한 안심과 평안은 주님이 내 마음속에, 내 가정과 내 일터에 오셔야만 해결이 되는 것이다. 내 힘으로 해결책을 모색하는 동안 절망은 더욱 깊어진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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