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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행사 때 찬송하라 (민 10: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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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행사 때마다 하나님의 법궤를 중심으로 하나님께 간구하며 칭송했습니다. 본문에 하나님의 법궤가 떠날 때 하나님께 간구하였고 하나님의 법제가 될 때 하나님 성호를 칭송했다 했습니다. 성경에 음악이 사용된 것을 상고하면 무슨 행사가 있을 때마다 즐거운 일이나 괴로운 일이나 찬송하였던 것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히브리인은 심령한 음악으로서 예배하는 자의 기쁨과 경건, 엄숙한 신앙 등을 고백하였으며 찬송으로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왔습니다. 이렇게 찬송을 부르게 된 것은 하나님의 명령하신 것에 의한 것이었습니다(창 14:20). 찬양을 드리면 하나님께서 임재하였습니다(민 10:9). 찬양할 때, 사람에게는 능력이 임하셨습니다(행 16:26). 성경에 음악이 사용된 범위를 살펴볼 때 1. 절기와 축제행사에 사용하였습니다. 민 10:10에 너희 희락의 날과 너의 정한 절기와 월삭에는 번제물의 위에와 화목 제물의 위에 나팔을 불고 그로 말미암아 너희 하나님이 너희를 기억하리라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니라(대하 30:21). 무교절에 찬양하라 하시고(사 5:12). 추수할 때에 음악과 무용으로 여호와 앞에 지낼 것을 말씀하시고 대관식에, 헌당식에, 낙성식에 음악을 하도록 명하셨습니다. 여호와를 기념하는 절기를 위하여서는 여호와의 명하신 찬양의 규례를 지키도록 하신 것입니다. 마치 육신의 자녀가 부모 앞에서 즐거워할 때에 부모의 마음이 기쁜 이치와도 같은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2. 공사를 할 때에 찬양하라 하십니다. 삼하 6:15에 법제를 이동할 때에 즐거이 나팔을 불며 행사를 하라 하였습니다. 대하 34:12-13에 성전 건축을 할 때에 음악에 익숙한 레위 사람이 함께 하였으며, 스 3:10에 건축가가 여호와의 전 지대를 놓을 때에 제사장은 예복을 입고 나팔을 불고 아삽 자손 레위 사람들이 제금을 들고 서서 이스라엘의 왕 다윗의 규례대로 여호와를 찬송하라‥‥‥라고 하셨으니 성전 재건때 도 여호와를 찬송하며 서로 화답하라고 명하였습니다. 즉 범사에 하나님께 찬송하며 기쁨으로 일하고 봉사하라는 교훈을 주시는 것입니다. 3. 성전에서 항상 찬송하라 하십니다. 대상 6:31에 여호와의 집에는 찬송하는 지분을 담당케 하였으니…… 라고 했습니다. 대상 25:3에는 여호와의 전에서는 수금을 잡고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여 찬양하며……라고 했고, 대하 5:12-14에는 “여호와의 전에서는 노래하는 레위 사람 아삽과 해만과 여두둔과 그 아들들과 형제들이 다 세마포를 입고 단 동편에 서서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고 또 나팔 부는 제사장 120명이 함께 서 있나가 나팔 부는 자와 노래하는 자가 일제히 소리를 발하여 여호와를 찬송하며” 라고 했으며, 대하 29:26-28에 “번제를 단에 드릴 때 번제 드리기를 시작하는 동시에 여호와의 시로 노래하고 나팔을 불며 여호와의 전에서는 항상 감사 하고 찬송하며 찬송하는 당번자를 두어 일제히 찬송하고 번제를 드릴 때 마다 찬송하라” 하셨으니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영원히 찬양해야 하는 것이 인간의 본분임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4. 마귀를 좇을 때도 찬송하였습니다. 삼상 16:23에 “악인이 사울에게 이를 때에 다윗이 수금을 취하여 손으로 탄즉 사울이 상쾌하여 낫고 악신은 그에게서 떠나니라”하였습니다. 음악은 사람을 즐겁게도 슬프게도 만드는 힘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감정에 호소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합니다. 그런고로 감수성이 빠른 사람은 가장 빨리 그것을 받아 드립니다. 그런데 마귀는 영적 존재입니다. 그런고로 그 음악이 신령한 것인지 속된 것인지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찬송은 마귀가 무서워하는 하나님을 찬미하는 노래요 하나님께 구하는 영력을 갖는 자력과 같으니 우리는 늘 찬송하면서 사탄의 세력을 물리쳐야 하겠습니다. 5. 전쟁을 할 때 찬송을 불렀습니다. 민 10:9에 “너희가 자기를 압박하는 대적을 치러 나갈 때에 나팔을 울려 불지니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억하고 대적에게서 건져 주신다” 고 했습니다. 대하 20:22에 보면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산 사람을 치게 하셨습니다. 적과 대전시 찬송하면 응답하시어 임재하시고 승전케 해 주신 것입니다. 오늘날 군대에 군악대가 있는 것은 병사의 사기를 앙양 고무시키기 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찬송을 부르며 전쟁을 수행하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6. 전쟁에 승리하고 돌아돌 때 찬송했습니다. 사 11:34에 입다가 승전하고 돌아올 때 그의 딸이 소고를 치고 춤추며 영접하였습니다. 삼상 18:6-7에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였다고 했습니다. 7. 양 칠 때 피리를 불렀습니다. 삼상 16:18에 양각 나팔을 붑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양을 칠 때는 목자는 피리를 가지고 양을 몰고 다닌다고 합니다. 양은 목자의 피리 소리를 듣고 따라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목자의 소리를 듣지 않는 것은 양이 아닙니다. 양이 목자의 소리를 듣지 않으면 길을 잃어버리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하지 않으면 우리의 영혼은 길을 잃게 됩니다. 따라서 늘 찬송하면서 믿음의 행진을 계속해야 하겠습니다. 8. 행진시에 음악을 하였습니다. 사 30:29에 “노래할 것이며 겨를 불러 여호와의 산으로 가서……” 라고 했고, 출 15:20에 “모든 여인도 그를 따라 나오며 소고를 잡고 춤을 추나……”하였으니 이는 행진시에 음악을 연주하였다는 것입니다. 농촌에서 농악을 하면서 행진을 합니다. 군대들이 행진을 하면서 악기를 울리며 노래를 합니다. 이런 모든 규례가 성경을 따라서 행하게 된 줄로 생각합니다. 9. 슬플 때 애가를 지어서 불렀습니다. 창 4:23-24의 레맥의 애가, 삼하 18:27의 다윗의 애가, 예레미야 애가 등을 볼 때 슬픔을 노래로 지어서 불렀던 것입니다. 이들은 노래를 통하여 자신들의 슬픔을 승화시키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가운데 새로운 힘과 위로를 얻었던 것입니다. 이제 믿음의 여정을 걸어야 하는 성도들은 늘 찬송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누려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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