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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의 눈 (민 1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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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본문에서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관찰과 믿지 않는 사람들의 관찰이 얼마나 큰 차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믿음을 가진 사람에게는 신비한 능력과 무한한 가능성이 있고, 믿음 없는 사람에게는 쉬히 절망하고 비관하고 인간의 이해타산 때문에 하나님의 크신 축복을 쏟아버리는 실수를 저지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에 나타난 믿음의 사람들을 통하여 성공적인 신앙의 사람이 되어지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 믿음의 눈은 하나님을 봅니다. 40일을 탐지하고 돌아온 믿음 없는 열 명의 정탐꾼이 먼저 보고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스스로 보기에 메뚜기 같고 그들의 성읍을 견고하고 높다는 보고였고 아낙 자손은 거대하고 우리를 삼킬 땅이니 정복할 수 없다는 보고였습니다. 이를 듣는 모든 백성들은 모두 절망하여 소리 높여 울부짖으며 밤새도록 통곡하였습니다.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반역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때 믿음의 사람 갈렙은 많은 사람들 앞에 나타나 보고했습니다. “두려워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고 보고했습니다. 과연 믿음이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의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땅을 보고 사람의 힘만 보고 사람의 지혜를 봅니다. 그러나 믿음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약속하신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을 봅니다. 옛날 구약시대에 엘리사를 잡으려고 아람 군대가 도단성에 쳐들어왔습 니다. 그 때 하나님을 본 엘리사는 태연자약하여 아무 근심 걱정이 없었 는데 그의 제자 게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여 혼비백산하여 엘리사 선 지에게 “아아 내 주여 우리가 어찌 하리이까?”라고 비명을 질렀습니다. 이때 엘리사가 대답하는 말이 “두려워 말라 우리와 함께 하는 자가 저들 보다 더 많으니라”고 하며 기도하기를 “저희 눈을 뜨게 하옵소서” 라고 했습니다. 그 때 게하시는 눈이 뜨여서 하나님의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러 쌓여 지키고 있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보면 담대해집니다. 약한 인간이라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으면 그 전능하신 하나님의 능력이 우리와 연합하게 됩니다. 그러나 믿지 아니한 인간의 약함은 그대로 것입니다. 시 46:1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피난처가 되시고 힘이 되시는 능력의 주님을 신앙의 눈을 통해서만 볼 수 있습니다. 2. 믿음의 눈은 하나님의 가능성을 봅니다. 믿음이 없는 열 명의 정탐꾼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을 보고 젖과 꿀이 흐르는 비옥한 땅을 보고 거기서 생산되는 과실을 보았습니다. 너무나 놀랍고 탐스러운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가나안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았고 견고한 성곽을 보았습니다. 그 결과로 불안과 공포심에 떨게 되었고 나약한 군인으로 전락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이 없었습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차지할 용기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과 싸워서 이길 자신이 없었습니다. 해 보아도 안 된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고 사람을 보고 성곽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저들은 저들이 믿을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의 판단에만 더욱 신뢰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명령으로 광야를 지나왔고, 하나님의 명령으로 지금 가나안을 향해 들어가는 길인데 그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한 것입니다. 그 결과는 불안과 혼돈이요 민중들에게 실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옷을 찢으며 말하기를 “우리가 두루 다니며 살던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사 능히 이기리라”고 하였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자신과 신념에 차서 용기백배하였습니다.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이를 자신 있게 말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믿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불가능 속에서 가능성을 볼 수 있는 눈이 신앙의 눈입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막 11:24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 고 했습니다. 3. 신앙의 눈은 전진을 보게 됩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은 내가 살고 있는 주위만을 보지 그 환경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합니다. 오로지 인간만이 보입니다. 인간만이 위대 하고 인간만이 장대하고, 인간이 쌓은 성곽만이 견고하다고 볼 뿐입니다. 자기들은 가나안을 대항할 힘이 없어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부족할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그들 가운데서 계십니다. 그가 이스라엘 앞서 먼저 행군하여 나아갑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메뚜기 같아도 하나님의 군대는 메뚜기 같지 않습니다. 가나안 군대야 말로 하나님 앞에 메뚜기 같습니다. 그들의 성벽이 아무리 견고하고 높을지라도 하나님은 막을 수는 없습니다. 열 명의 정탐꾼은 말하기를 “우리는 능히 올라가 그들을 치지 못하리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은 사실상 “하나님은 그의 약속을 이루실 수 없는 분”이라고 하는 말과 같은 것입니다. 그것은 사실상 하나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든 것입니다. 그런고로 스스로 위축당하여 나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생각하고 모든 것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에 노예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백성들을 혼돈에 빠뜨리고 불안에 떨면서 아우성을 치게 하였습니다. 하늘을 저주하고, 하나님을 원망하고, 모세를 저주하고, 지도자를 원망하면서 밤새도록 통곡하게 하였습니다. 그리고는 “차라리 광야에서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하며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하였습니다. 우상에게 돌아가고 우상을 숭배하고 바로의 노예가 되자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인생입니까? 얼마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시대입니까? 마침내 저들은 다 광야에서 정말 죽고 말았습니다. 믿음 없는 사람은 한 사람도 가나안 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죽었습니다. 이것이 믿음 없는 사람의 종말입니다.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믿음 없는 결과는 멸망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의 신앙을 약하게 만드는 사람들도 현실만을 타산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믿음 있는 사람은 자기가 서 있는 환경 속에서 하나님을 봅니다. 하나님을 보는데서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마침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을 향해 진군하게 됩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은 백성들에게 진군하자고 격려하였습니다. 그들은 자기의 단호한 결심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장정 60만 명은 가나안 땅을 향하여 진군하였습니다. 그리고 요단강을 건너갔습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였습니다. 심히 아름답고 젖과 꿀이 흐르는 복지를 차지하였습니다. 믿음으로 전진한 그들에게 믿음 그대로 아름다운 희망과 크고 위대한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이것이 믿음이요, 이것이 믿음의 열매입니다. 믿음을 가진 자는 후퇴가 없습니다.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무한한 가능성을 확신하고 하나님이 계신고로 불가능이 없다고 하는 자신으로 교회 일을 하고 가정 일과 나라 일을 하는 것입니다. 창조적 능력을 가지신 하나님,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신 하나님, 그리고 인간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편에 서 계심을 확신하십시다. 그 때 우리도 전진이 있고, 성공이 있고 모든 것에 불가능이 없는 확신의 사람이 되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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