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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천냥 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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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 많은 부자가 천냥 든 돈 보따리를 분실했다. 찾아주는 사람에게 반액인 500냥을 주겠다고 방을 붙였다.
순진한 농부가 마침 찾아주니, 욕심이 앞서 반액 내어 주기가 아까웠다.
그래서 부자는 생각 끝에 꾸며댔다.
'이 천냥 든 보따리인데 천냥을 먼저 가졌구먼.'하면서 500냥을 안 주려고 했다.
서로가 다투다가 해결되지가 않아, 임금님에게까지 가서 재판을 받게 되었다.
사연을 들은 임금님은 판결을 내렸다.
'2천냥 든 보따리는 나타나지 않았으니 나타날 때까지 기다릴 것이며, 천냥 보따리는 농부가 가지고 있어 바른 임자가 나설 때까지 보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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