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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불신에 대한 죄 (민 14: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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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들은 불신의 경향이 매우 농후했습니다. 이들은 예배하고 믿을 수 있는 가시적인 어떤 것을 원했고 불가시적인 유일하신 하나님에 대한 전폭적인 믿음을 소유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러기에 이들은 한 때 우상 앞에 머리 숙였고 참된 하나님에 대해서 불평을 한 날도 있었습니다. 이들의 생활은 육신에 따라서 되어졌고, 눈으로 보는 것과 귀로 듣는 것에 의해서 좌우되어졌습니다. 그러기에 바로 군대가 홍해 바다에서 죽고, 만나가 매일 아침에 이스라엘 진 사방에 내리는 것을 찬양하다가, 그들이 어려움과 궁핍을 만나면 즉시 하나님에 대한 신앙을 포기하고 불신으로 돌변하여서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이들의 불신은 하나님의 진노를 초래하게 됩니다. 따라서 오늘 생각할 말씀은 불신에 대한 죄입니다. 1.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한계성 하나님께서는 모든 불만과 불평을 다 들으시고 자기 백성이 하나님을 불신한다는 것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참으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자기들이 원수에 대해서 두려워한다고 말했습니다. 거인의 후손들인 아낙 족속들은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고 도전을 가한 인물입니다. 이들은 잘 자라는 밀밭 사이에서 메뚜기와 같은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이들에 대해서 두려워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생각을 갖지 말도록 말씀하셨지만 이들의 자세도 그렇지 아니했습니다. “이 백성이 어느 때까지 나를 멸시하겠느냐 내가 그들 중에 모든 이적을 행한 것은 생각하지 아니하며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아무리 아낙 자손의 키가 커도 전능하신 하나님은 이들을 능히 정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두려워하며 떨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적을 때 여러 가지 부작용이 수반이 되어 집니다. 하나님의 은사로서 우리는 애굽의 군사와 같이 싸울 줄도 모릅니다. 우리 주변에는 나약한 아이들과 여인들이 있을 뿐입니다. 그러나 여호와께서 보시는 것은 완전히 다릅니다. 하나님은 아낙 자손이 아무리 강해도 정복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스라엘 백성이 “어느 때까지 그들이 연약하느냐”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어느 때까지 나를 믿지 않겠느냐”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범한 가장 무섭고 가중한 범죄는 종종 실제적인 무신론의 유형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선언하셨는데 우리가 그 약속 성취를 의심하게 될 때 우리는 실제적으로 무신론주의 자가 되고 맙니다. 그 원인이 무엇이 되었든지 간에 마치 하나님이 없는 것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성경의 약속이 하나님 자신의 약속이고 그것을 쫓아야 된다고 말은 하면서도 이러한 약속 성취를 의심할 때 이것 역시 약속 자의 신성을 부인하는 일이 됩니다. 이는 자신의 약속을 지킬 수 없고 지키지 아니하는 신은 전혀 하나님이 될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말씀은 그 말씀의 창조적 능력에 의해 전능성이 입증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말씀의 능력이 부여되지 아니한 말씀은 홀로 능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스쳐가는 바람과 같이 성취가 없는 약속이라면 나는 그러한 하나님을 믿지 않겠습니다. 그런 생각이 있다고 할 때 하나님은 물질 속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믿음이라는 것은 그 가운데서 의심이 배제될 때 가치가 드러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참 하나님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때 어떤 상황에서든지 그 하나님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가 되어질 때 가능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어떤 약속에 대해서도 우리가 의심을 가졌을 때 그것은 여호와 자신에 대한 불신을 말하는 것입니다. 때때로 우리의 의심과 두려움이 매우 합당한 명분을 통해서 제공된다 하여도 그러한 중에 자신이 빠져서는 안 됩니다. 그 보다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의 자세를 갖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항상 자신을 살펴보면서 그러한 범죄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십시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은 단순히 약한 것만이 아니라 가장 중요한 하나님의 질서를 불신 하고 믿음이 약한 연고에서 되어집니다. 2. 불신의 죄란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하나님에 대하여 불신의 태도를 취하는 것은 지극히 불합리하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약속을 성취하기 위하여 사람에게 자 신을 현시하셨다는 것은 비길 데 없는 겸손을 보여줍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 피조물 인간과 대화를 나누시기 위해 인간 같은 천한 죄인에게 하나님의 모습을 보이셨다는 것은 큰 은혜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은 인간에 대해서 특별한 관심을 두시고 여러 가지 방면으로 보살펴 주셨습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고, 마지막 날에 자기 아들을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불신이 존재한다 하더라도 그것은 지극히 불합리한 일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은 자신의 약속을 지킬 능력이 없으시다는 가정을 하면 할수록 더욱 진노를 받을 범죄를 행하는 일이 됩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귀중한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깊이 할수록 하나님이 참된 분이시라는 것을 알게 하여 줍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실성에 대한 의심은 전혀 합당치 않습니다. 사람의 마음속에 죄의 영향이 없었다면 그 가슴 속에서 그러한 잘못된 생각을 갖지는 아니하였을 것입니다. 이런 죄는 전혀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의 진리에 대해서 의심을 한다거나 잘못된 생각을 갖는 것은 그 당사자에게 놀라운 불행을 가져다줍니다. 하나님 말씀을 불신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불신의 죄를 짓는 자는 세상 것에 대해서는 마음을 두고 하나님에 대해서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참으로 미련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서 철저한 신뢰를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3. 하나님을 불신하는 죄는 가장 악한 죄입니다. 하나님의 진실성에 대해서 의심하는 행위는 가장 무서운 불신의 죄가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한 가지 면에서 하나님을 의심하면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심하게 됩니다. 성경은 하나님에 대해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영원히 불변하신 신실하신 하나님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뢰에 따라서 여러분의 믿음은 크게 차이가 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에 대한 전록적인 믿음을 가지십시오. 하나님은 신실하십니다. 혹자는 전혀 믿음의 생활을 하지도 않은 사람이 하나님의 백성이라고 말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의 믿음은 겉과 속이 다릅니다. 믿음은 매일 우리와 관계를 맺는 것이 되어야 하고 분리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은 믿음을 주일날의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은 어느 특정한 날만을 위한 믿음이 아니라 매일의 생활로 진전되어져야 합니다. 식탁에서도, 상가에서도 침상에서도, 병상에서도, 사업장에서나 어느 곳에서도 믿음과 세속적인 것의 차이가 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의 생활은 어디서 살든지, 어디서 일을 하든지 믿음에 의해서 산다는 것은 동일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생활은 자기 생 전체가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바늘 가는 곳에 실 가듯이, 생활이 있는 곳에 믿음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믿음은 항상 변함이 없어야 하는 것입니다. 4. 불신의 죄를 살피면서 피해야 합니다. 불신의 죄는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마땅히 버려야 합니다. 나는 불신이 하나님을 잘못 인식하고 비방하는 일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에 대한 무한한 범죄행위로 봅니다. 이 세상에서도 창조주 존재를 부인하는 피조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피조물에 상관없이 하나님은 지금까지 약측을 신실하게 지키시는 하나님으로 계속 신뢰하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있다면 버려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불신이 우리 인류를 파멸시키는 중대사유가 되기 때문에 마땅히 버려야 된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어찌하여 사람들이 멸망당합니까? 예수그리스도를 믿지 않기 때문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불신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하나님 불신의 죄는 피해야 합니다. 이는 불신이 하나님의 자녀에게 허 다한 비극과 연약함을 가져다주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다면 더 이상 슬픈 문제에 집착하지 맙시다. 하나님의 약속을 생각할 때 우리의 슬픔은 기쁨으로 변화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연약함 속에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이 마땅합니다. 그러한 나약함으로 인해서 하나님께서 좋은 결과를 자져다 주시기 때문입니다. 침착하게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조용하고 동요치 아니하며 강하여집니다. 사람이 그를 실족시킨다 해도 하나님은 그를 도와주십니다. 병이 들어도, 사업에 실패해도, 고통 중에서라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를 붙드시니 인내로서 참을 수 있는 힘이 부여됩니다. 믿는 사람은 주님의 오른팔에 있는 자로 항상 행복하고 영원한 축복이 따릅니다. 하나님제서는 부족이 없으시나 우리의 믿음이 부족해서 놀라운 효과를 이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성도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믿되 철두철미하게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아무리 지혜로운 사람의 조언도 여러 분의 의심을 해결할 수가 없습니다. 과학이나 철학이나 모든 주변 상황에 대해서 여러분이 의심하는 것은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의심해 서는 안 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제한이 되어 있으나, 하나님의 세계는 영원하다는 것도 확신해야 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서 세상이 변화된다는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여러분의 마음에 은혜를 베푸셔서 지금까지 전해 드린 말씀이 여러분의 신앙생활에 유익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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