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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럴듯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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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톤에서 목회를 하는 한 목사가 어느 날 길잃은 강아지를 가운데 두고 빙 둘러서 있는 소년들을 보게 되었다.
'너희들 여기서 뭣하고 있는냐?'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소년 가운데 한명이 대답했다.
'우리들중에서 가장 그럴듯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이 저 강아지를 갖기로 했거든요.'
'그래, 내가 너희들 나이였을때는 말이다.' 목사는 고개를 흔들며 말했다.
'절대로 거짓말 같은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단다.'
소년들은 서로서로를 쳐다보다가 고개를 푹 떨구었다. 드디어 한 소년이 어깨를 들썩거리며 입을 열었다.
'저 사람이 강아지를 가져야 할 것 같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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