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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발람의 네 번째 신탁 (민 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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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절에 “발락이 발람에게 노하여‥‥‥‥ 라고 했습니다. 발락은 노한 나머지 정신을 잃었습니다. 그의 모든 음모는 수포로 돌아가고 말았습니다. 그의 적은 오히려 세 번이나 겹쳐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사태의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아무런 보수도 주지 않고 발람을 자기 왕국 에서 추방시킵니다. 그러나 발락은 그가 저지른 일을 그칠 수가 컸었습니다. 발람의 신탁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아무런 회생제사도 거치지 않고 네 번의 신탁을 받았습니다. 거기서 그는 모압의 파멸을 예언 하였습니다. 발락은 원망하고 충고를 한·다음에 격렬한 분노를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부추키고자 했던 발람을 배척하고 정면으로 비난하였습니다. 더 이상 자신을 억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발락은 화가 났습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극히 미워하고 있는 이스라엘 자손들이 축복을 자유롭고 공공연하게 증거함에 있어서 주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왕 앞에 설 때 최소한의 두려운 마음 없이 왕을 대하는 것보다 더욱 성내게 하는 일은 없습니다. 발락은 불경건스럽게 하나님을 원망하며, 말하자면 나무라듯이 그는 하나님을 책망하고 있으며 사실상 자기가 한 약속을 하나님께서 이행하지 못하게 하였다고 하나님을 비난하고 있습니다. 12절에 “발람이 발락에게 이르되‥‥‥‥” 라고 했습니다. 발람은 사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좋지 못한 정신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발람은 스스로 모든 예언을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자기를 막으셨다고 발락을 향gi여 비굴하게 변명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발락은 발람에게 기대를 가지지 않고 서로 헤어지기를 원했습니다 이때 발람을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못한 이유를 다음과 같이 진술했던 것입니다. 발람은 아무리 이스라엘을 저주하고 싶어도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고는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와 같은 말 가운데서 그 자신은 이스라엘을 저주하고자 하는 의욕이 있음을 알려줍니다. 그것이 거짓 선지자의 옳지 않은 심리입니다. 그는 어찌하여 하나님의 택하신 백성을 저주하고 싶어 했겠습니까? 하나님을 대항하려는 자였기 때문입니다. 15절에 “브올의 아들 발람이 말하며‥‥‥‥"라고 했습니다. 그는 극히 중요한 일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는 예언의 권위를 얻기 위하여 그 예언의 머리말을 새롭게 하고 있는데 이유가 없지 않습니다. 이 가치 없는 사람이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 푸시지 알았더라면 그의 말은 멸시를 받았을 것인데, 하나님이 지시를 내려주심으로써 유명하게 되었던 사실은 꼭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자기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성을 갖고 있는 척 했으며, 참 선지자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자기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17절에 “내가 그를 보아도 이때의 일이 아니며‥‥‥‥” 라고 했습니다. 발람은 신비한 장래의 일을. “별”과 “홀”이라는 말로 성격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이 별과 홀은 분명히 왕으로써 장차 올 이를 묘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홀은 왕의 휘장 중의 하나입니다. 별은 이스라엘과 고대 근동지방에서 왕의 인격을 말해 주는 의미로 쓰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다스리듯 이 지상에서 다스리려는 하나님의 강력한 목적이 이 왕에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앗, 셋, 에돔, 그리고 세일은 이스라엘에게 정복을 당하고 그의 지배하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발락과 그의 주변 나라들의 유일한 장래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좌우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왕국들은 하나님의 통치 아래 서 있습니다. 이것은 창 49:10에 야곱의 예언대로 나와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구원사적인 용어입니다. 탈쿰역. 옹켈로스는 이것을 직접 메시야로 번역 했습니다. 17절의 소동하는 자식들이라는 말은 전쟁 소동의 친구들이라고도 합니다. 이것은 천국의 시민과 반대되는 모든 적 기독국가들을 가리킵니다. 발람은 거짓 선지자였지만 하나님이 그를 지배하시며 사용하실 때에는 별 수 없이 진리를 말하게 된 것입니다. 그는 메시야를 예언하였습니다. 그가 이방 세계에 대하여 메시야를 예언적으로 선포할 때에 별로 비유한 것입니다. 이 예언이 모압을 위시하여 동방국가들 가운데 알려졌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로부터 1,500년이 지난 후에도 동방 박사들은 이 별이 나타나기를 기다렸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이기 때문에 없어지지 아니하고 끝까지 승리합니다. 그리스도는 이스라엘과 온 세계의 왕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리스도께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어, 어둠의 세력과의 영적인 싸움을 싸우며 단순한 정복자 이상의 신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발람의 입술을 통해 말씀되어진 메시야를 소유하시는 축복을 가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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