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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누워서 침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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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어느 제과업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빵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에게 공급합니다. 그 제과업자에게는 매일 아침 버터를 만들어 공급해주는 가난한 농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납품되는 버터를 보니까 정량보다 조금 모자라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며칠을 두고 납품된 버터를 저울로 일일이 달아보았습니다. 예측한 대로 정량에 미달되었습니다. 화가 난 이 업자는 버터 납품하는 농부를 꾸짖고, 변상할 것을 요구하며 법정에 고발했습니다. 농부는 체포되어 재판을 받았습니다. 심판을 하던 재판관은 농부의 진술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가난한 농부의 집에는 소가 몇 마리 있었지만 저울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버터를 만들어 무엇에 맞추어 자르느냐 하면 그 제과업자가 만들어놓은 1파운드짜리 빵의 규격에 맞추어서, 그 빵의 무게에 맞추어서 버터를 자르고 포장해서 납품을 했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그 제과업자가 이익을 더 남기기 위해서 그 1파운드짜리 빵의 규격을 조금 줄이고 양을 줄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모르고 이 농부는 줄여서 만들어진 빵에 맞추어서 버터를 만들고 납품을 한 것입니다. 누구의 잘못입니까. 제과업자가 자기의 이익을 위해서 빵을 줄인 결과, 그 후유증이 자기에게 오고야 만 것입니다. 우리의 속담에 '누워서 침뱉기'란 말이 있습니다. 누워서 침을 뱉으면 결국 그 침은 자기의 얼굴에 떨어집니다. 우리가 남을 비난하고 헐뜯고 거짓말을 하게 되면. 그 비난과 헐뜯음과 미움과 증오. 거짓은 결국 자기에게 돌아오는 것입니다. 에스겔 18장에서는 “우리의 의도 악인의 악도 자기에게 돌아온다”고 했습니다. 사람이 선한일을 하면 그 선한 결과가 자기에게로 되돌아옵니다. 악한 일을 하면 악의 결과가 자기에게로 되돌아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가르칩니다.“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가 먼저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 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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