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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벌레빠진 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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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어느 부자 가정에서는 세 아들에게 거저 용돈을 주는 일이 없었다. 다만 100원이라도 무슨 일이든 한 후에야 주는 것이었다. 가령 집안 청소, 잔디 깎기, 유리창 닦기, 쓰레기 버리기, 아버지 구두닦기등,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얼마든지 있으니까 이런 일을 한가지라도 하지 않으면 아들들은 용돈을 탈 수가 없었다.
몹시도 더운 여름 어느날, 아들 하나가 시원한 오렌지 쥬스를 만들어 가지고는 길가에 내다 놓고 팔고 있었다. 똑같은 크기의 컵에다가 담아서 죽 늘어놓고 파는데 그 중 하나는 쥬스값이 적게 매겨져 있었다.
길가던 사람이 그 까닭을 물어 보았다.
'거기에는 하루살이 한 마리가 빠졌었기 때문이죠.'
'아무도 본 사람이 없지 않냐?'
'제가 알고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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