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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을 모시는 자가 받는 축복 (신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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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나그네 생활을 하였을 때 땅을 갈아서 필요한 양식을 공급받았습니다. 나일강의 물줄기를 이용해서 농사를 지어 여러가지 곡식을 재배하였습니다. 그러나 본 장에서 모세는 이스라엘에게 가나안 땅은 애굽 땅과 같지 않다고 했습니다. 가나안 땅은 사람의 노력보다도 하늘의 비를 바라야만 하는 땅으로 하늘의 뜻에 의존해야 하는 땅이 라는 것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고 모세는 그 땅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는 자연인과 영적인 사람의 상태에 대한 상징을 보게 됩니다. 이 세상 모든 일에 육적인 사람은 매사를 자기 위주로 처리하고 자기 스스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 결과는 절망입니다. 애굽에서 사는 형편이 그렇듯이 말입니다. 기쁨이나 위로가 없습니다. 그러나 영적인 사람은 다른 차원의 세계에서 삽니다. 그의 믿음이 그로 하여금 다른 세계의 시민이 되게 한 것입니다. 자연인과 같이 땅에서 같은 수고와 고난을 당하지만 그들의 입장은 완전히 다릅니다. 믿음으로 경건한 사람은 자신을 보살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하나님과 더불어서 동행하게 됩니다. 그에게 하나님은 보호자가 되어 주시고 친구가 되어 주십니다. 매사를 무한하신 하나님의 장중에 맡기고 신뢰합니다. 그러기에 기근이 심한 곳에서도 하나님의 백성은 푸른 초장에 잔잔한 시냇가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하늘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본문이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네 위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광야에서 살지만 두려움과 죄많은 광야를 떠나신 분들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가나안을 향해서 나아가시는 분이십니다. 이 얼마가 귀한 사실입니까? 1. 여호와의 눈이 항상 네 위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1) 본 절에서 눈이란 말은 무엇을 의미하겠습니까? 여호와의 눈은 세상의 곳곳에 있는 선악과를 살피십니다. 전지하시기 때문입니다. “여호와께서 의인을 아신다”는 말씀은 단순히 아는 것 이상의 뜻이 있습니다. 맹목적으로 그들을 살피시는 것이 아니라 사랑과 관심을 가지고 위로하고 그들을 살핀다는 것입니다. 본 절에서 여호와의 눈이란 몇 가지 뜻이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의 사랑이 항상 자기 백성 위에 있음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의 본성입니다. 그러나 특별히 하나님의 선민에게 이 말이 적용될 때에는 무한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로써 구속하시고 능력으로 강건케 하시며 연약함을 용납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진실하게 주관하여 주시기 때문에”그 사랑이 큰 것입니다. (2)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를 보살펴 주심은 천사를 시켜서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눈으로 보살핀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 스스로 그들을 지키시고 하나님께서 친히 이 모든 구원사를 주관해 주십니다. 하나님은 대리를 보내지 않습니다. (3) “항상”이라 했습니다. 여호와의 눈이 “항상” 네 위에 있느니라 입니다. 알파와 오메가가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우리 위에서 지키신다는 말씀입니다. 일분 일초도 하나님의 눈은 우리를 떠나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 없는 이 세상은 무의미 한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을 떠난 기쁨보다는 하나님과 같이 있는 슬픔이 더욱 더 기쁨이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4) “여호와”라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와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하나님 이름을 부를 때마다 조심해서 불러야 합니다. 너무나 장엄한 상호이기 때문에 함부로 불러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본 절에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인도하시고 주관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은혜와 영광을 주시고 여러분이 수명을 다할 때까지 여러분의 인도자가 되어 주신다고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2. 본문에 대한 불신의 배제가 주요 쟁점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하나님 없이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감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무신론자들은 지극히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무신론자들은 기도할 대상이 없고 약속도 할 수 없는 삶을 살게 되고 영적 구원의 소망도 없고 도움받을 자도 없고 의지자도 없으니 얼마나 비극적인 인간인니까? 그러나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우리글 보살펴 주시고 우리에게 축복하여 주십니다. 3. 본문을 통한 실제적 교훈이 무엇입니까? 항상 우리 위에 여호와의 눈이 있는 자의 결과는 무엇이겠습니까? 악의세력이 우리를 주관하실 때는 우리에게 참 평강이 없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를 버리지 아니하시고 항상 우리를 보살피실 때는 우리에게 평강과 기쁨이 있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은 용기와 담대한 믿음의 자세로 전진하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성호를 깃대로 삼고 앞으로 나아갈 때에 승리는 우리의 것입니다. 찬송 부르며 나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보살펴 주시기 때문에 모든 근심을 버리고 나아가시기 바랍니다. 공중의 나는 새도 먹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주리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들의 백합화도 임히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헐벗게 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어야 하나님은 우리를 보살펴 주십니다. 우리가 명심해 둘 것이 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여러분을 주관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진지하게” 여러분께서 믿음의 생활을 하는가의 여부에 달려있습니다. 여호와의 눈이 항상 여러분 위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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