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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지켜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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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중앙 우체국에서 일하시는 이 집사님이란 분이 계십니다. 어느날 우편 분류기에서 나온 우편물을 분류하던 중 갑자기 앞쪽에서 함께 일하던 흑인 동료가 경찰의 수갑에 채워져 잡혀갔다고 합니다. 궁금했지만 근무중이라 물어볼 수도 없었고 그저 지켜만 보았다고 합니다. 며칠 후 우체국장이 이 집사님을 부르시더니 그분에게 모범 직원상을 수여하겠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상을 받는 기쁨보다는 왜 함께 일하던 동료가 근무 중에 체포를 당해야 했는지를 물어보았다는 것입니다. 그러자 그 국장은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그 동료의 절도 행위와 성실히 일하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곳곳에 많은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줄을 몰랐던 그 흑인 동료는 근무중 그만 돈에 욕심이 난 나머지 자신의 안주머니에 돈봉투를 숨겼던 것입니다. 이렇듯 안 보리라고 믿고 했던 그의 행동, 그러한 행동을 한낱 사람도 지켜보고 있는데 하물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어떠하시겠습니까? 항상 정직하고 남의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마음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평소 하나님 섬기기에 열심을 다했던 이 집사님을 하나님께서는 험한 미국 땅에서 뜻하지 않은 일로 높여주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려울 때 도와주시고 필요할 때 채워주시는 멋진 하나님을 더 닮고 싶었고, 아직 하나님을 알지 못해 그러한 실수를 한 그 영혼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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