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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마음의 위치를 바르게 하라 (수 01: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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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가정이 번민하는 것도 마음이 비뚤어진 때문이요 천하가 고민하게 된 것도 사람의 마음이 비뚤어진 때문입니다. 내 마음을 바로잡는다면 가정도 국가도 바로잡힐 것입니다. 마음의 위치가 올바른 연후에 하늘에서 내리는 은혜를 받아 담을 수가 있는 것이요, 성령이 거할 수 있는 것이며 심기의 위치가 방정치 못한다면 받았던 은혜도 쏟아버릴 것이요 성령도 떠나갈 것입니다. 1. 네 가지 종류의 사람의 욕심 (1) 사람의 마음은 식욕의 탐함이 있습니다. 아담 하와의 마음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정립할 것이나 식욕으로 말미암아 선악과를 탐하여 마침내 타락했습니다. 그 결과 가정의 평화는 깨지고 에덴 낙원을 잃어버리고 천하고 저주받는 것입니다. 아담 이래 만대 만인의 마음이 비뚤어진지라 태고 이 후 천하는 바로 잡아지지 못하였습니다. (2) 사람의 마음은 성욕으로 인하여 타락했습니다. 성적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여 일신과 일가족이 망하고 민족과 국가가 망하게 되었습니다. 문화가 번영하던 신라가 이로써 망하고, 부강을 자랑하던 로마가 이로써 망하였습니다. 삼손 장사가 이 성욕 때문에 망했으며,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이 이 죄로 서모와 관계맺음으로 파계의 오를 남기고, 이스라엘의 성자 다윗이 이 죄로 다윗 가정도 칼싸움터가 되는 화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3) 사람의 마음은 탐심으로 타락했습니다. 재물을 탐하고 토지를 탐하여 두 손을 내밀고 앞으로 엎어지는 세상입니다. 사람의 탐심은 결코 의식이 부족하여서가 아니라 집 위에 집을 더 하고, 돈 위에 돈을 더하고자 하는 욕심 때문입니다. 부한 자일수록 탐욕이 더 성하여 마침내는 엎어지고 마는 것입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함락할 때 아간은 금덩이와 옷을 탐하여 저와 저의 일가족은 망하였고, 가룟 유다는 은 30세겔을 탐하여 망하였던 것입니다. 세상 모든 범죄는 이 탐심으로 기인합니다. “돈을 탐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딤전 6:10)고 하는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4) 사람의 마음은 명예욕 때문에 뒤로 자빠집니다. 시기 질투는 다 이 명예욕이나 권세욕으로 생깁니다. 이는 작으면 투쟁, 크면 살상하기에 이릅니다. 개인과 개인의 다툼이나, 민족과 민족의 싸움이나, 인종과 인종의 싸움이 남보다 더 높고자 하는 명예욕과 남을 지배하려는 권세욕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이씨 조선 세조는 어찌하여 의인 성삼문의 목을 베고 조카 단종을 죽이지 아니하면 안되었습니까? 왕위가 탐나서 그것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빅토리아 영국 여왕은 어찌하여 스코트랜드 마리아 여왕의 목을 베지 않으면 안되었습니까? 대영 제국의 지배욕 때문이었습니다. 사울 왕은 어찌하여 청소년 다윗을 죽이려고 했습니까? 이스라엘 천하를 자기 자손대대 왕으로 이어 가고자 하는 욕심 때문이었습니다. 불란서 사틀르 9세는 하룻밤에 신교도 10만 명을 순교케 하였습니다. 교권의 욕심으로 이런 죄를 지은 것입니다. 오늘 교회의 다툼과 시기와 소란이 다 어디서 납니까? 이 명예욕, 권세욕에서 납니다. 2. 반석 위에 세워진 마음 우로 기울어진 자, 좌로 기울어지고 앞으로 엎어진 자, 뒤로 자빠지게 되니 이리하여 인심은 쉬지 않고 요동합니다. 인심이 요동할 때마다 세상도 요동하고 마침내는 타락하고 맙니다. 이렇게 요동하는 마음을 누가 바로 잡겠습니까? 아담은 처음 지음받은 자로되 선악과에 기울어져 마음을 바로잡지 못하였고, 에서는 이삭의 장자로되 팥죽 한 그릇에 기울어져서 장자의 명분을 팔았으니 식욕에 기울어진 마음을 누가 능히 바로 잡겠습니까? 주님 앞에 나가면 다 해결됩니다. 마음을 바로잡은 연후에 주께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상한대로 기울어진대로 예수에게 나아가기만 하면 주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창조의 변화로 사람의 마음을 바로잡아 주십니다. 예수는 나의 반석이시니 예수를 의지하는 자 반석에 놓은 그릇과 같이 우리 마음이 바로 놓임 받아 안정함을 얻습니다. 마음이 기울어진 자, 마음이 요동하는 자, 마음을 바로잡고 자 하는 자는 다 마음의 반석이신 예수를 의지하여 마음의 바름을 얻어야 할 것입니다. 가정을 바로잡고자 합니까? 예수님에게 나아가 먼저 네 마음을 바로 잡으시기 바랍니다. 마음을 바로 잡고자 합니까? 예수에게 나가시기 바랍니다. 교회를 바로 잡고자 합니까? 예수에게 나가시기 바랍니다. 잠 4:23에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고 했습니다. 이 말씀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3. 최선의 마음 모세는 하나님의 능력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타낸 가장 위대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세상을 떠나면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내세우면서 “자 보라 나만큼 훌륭한 여호수아가 여기 있지 않느냐? 그러니 너희는 여호수아의 말을 들으라 그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설 것이며 가나안을 정복하는데 장군으로 설 것이다. 나는 장군이 아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장군이다. 나는 전쟁에 능한 사람이 아니지만 여호수아는 전쟁에 능한 사람이다. 가나안 땅의 지리도 그는 들어가서 이미 보았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어디로 들어가야만 승리할 수 있다는 것까지 알고 있다” 라고 여호수아를 천거했습니다. 모세는 정말 훌륭한 선배였습니다. 사람이 출세할 때 어떤 공로를 세워서 출세를 했다면 그것은 정당하고 떳떳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그는 애굽인들에게 열 가지 재앙을 보여 주어서 위대한 모습을 보인 일도 없었습니다. 여호수아는 선배인 모세의 추천에 의해서 세워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수아는 떳떳하지 못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래서 민족을 다스리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을 마음으로 알았습니다. 그러나 자신이 찾아야 했던 그 영광, 그리고 자신이 이룩해야 하는 이스라엘 민족의 가나안 정복의 희망, 이것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여호수아가 감당해야만 했습니다. 여호수아는 그것을 감당할 책임을 느꼈고 그것을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하여 준 율법을 모두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라”고 했습니다. 이 한 말씀이 여호수아로 하여금 자신을 갖게 했으며, 여호수아는 주어진 달란트를 다하여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 충성이요 이것이 영광이요 축복이 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달란트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 사명입니다. 그럴 때 우리 꿈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믿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우리가 될 때 하나님은 여호수아처럼 “네가 밟는 땅을 다 너에게 주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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