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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사람의 죄를 돌려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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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메리카의 나바죠 족은 '용서'라는 성경의 용어를 '사람의 죄를 그에게 돌아가게 하는 것'이라고 번역하고 있다.

이 말은 범죄자에게 죄의 무게를 더해주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나바죠 족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죄를 지었다면 그 상대자는 범죄자의 영혼을 지배할 힘을 갖게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그 상대자가 '그 죄를 범죄자에게 돌려보내면' 모든 것은 죄가 발생하기 이전으로 복구되어 범죄자는 무죄가 된다. 바로 이것이 하나님의 용서하시는 오묘한 이치인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죄인으로 하여금 자신과의 교통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또 어떤 민족들은 이 용어를 설명할 때 용서하는 사람의 성격에 관심의 초점을 두기도 한다. 남부 멕시코의 산악지대에 사는 소수민족인 추릭 족은 용서를 '큰마음을 가지는 것'으로 번역하였다.

추릭 족보다 남쪽에 사는 첼탈 족의 성경은 용어를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그 마음속에서 해방하신다.'라고 번역하였다. 즉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가슴에 품어 두시지 않는다는 의미다.

하나님은 인간의 죄를 하나님의 마음에서 해방시키시는 분이다. 어떤 민족의 성경보다 기독교의 '용서'의 의미를 정확히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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