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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드온의 개혁 (삿 06: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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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드온의 첫째 소명은 “ 큰 용사여 이스라엘을 미디안에서 구원하라 ” 고 하였습니다. 둘째 소명은 그 아비가 세운 바알의 단과 아세라 상을 찍고 번제를 드리고 개혁하라(25-26절)고 하셨습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나타나서 기드온에게 소명과 표징을 주었습니다. 기드온이 소명을 받은 둘째 요소는 자기 부친이 소유하였던 바알의 제단을 파괴하는 것이었습니다. 이 제단은 그 당시 대부분의 이 사람들 그랬던 것 같이 요아스도 가나안 주위의 이방종교에 굴복하여 가나안의 만신전 예배와 이에 연관된 다산 제사에 참석하고 있었다는 것을 폭로하는 것이 됩니다. 제단 앞에 아세라에 대한 언급은 가나안 신전에 세워진 나무기둥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이것은 성목들 대신에 세워졌거나 또는 고대 셈족의 여신 아세라에 대한 인습적인상징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어느 경우에 있어서도 이것들은 이방의식의 한부분이었습니다. 즉 이방 예배의 중심을 파괴하고 하나님의 제단을 세워 수소를 제물로 드렸습니다. 어떤 이는 만일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의 압제로부터 이스라엘을 구원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더면 왜 가정안의 종교적인 개혁부터 시작했는가로 의문을 일으키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문제가 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 자신이 하나님과 화목할 때만이 영적이건 물질적이 건 우리는 압제자 폭군으로부터의 구원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 하나님은 중생한 사람들을 통하여 그의 힘있는 사업을 수행하십니다. 1. 기드온은 그의 아버지 집을 바로 고처 놓으라는 명을 받았습니 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시어 하나님과 기드온 사이에 개설된 교통은 또 다른 방법으로 유지되었습니다. 기드온이 하나님의 얼굴을 대면한 일로 머리가 가득 찼던 바로 그날 밤 꿈에 “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러저러한 일을 행할 것을 이르셨다 ” 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찾아주신 것을 매우 감사히 여길 때, 하나님은 다시 은혜를 가지고 찾아 주신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기드온에게 이르신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드온의 집안을 위해서나 그 마을 전체를 위해서 그의 아버지 것으로 보이는 바알의 제단을 부수도록 명하셨습니다. 우리는 우상숭배의 주동 인물 집안에서 개혁할 자를 세우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망극함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기드온은 우상들의 제단을 섬기지 않은 것만으로도 충분치 않고, 그것을 모두 헐어버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미신의 표적물을 먼저 부순 후에야 그의 일을 명하십니다. 그는 “ 단곁에 있는 아세라나무를 찍어내야 ” 했으며, 그것은 어린나무들로 그곳을 아름답게 장식 하고 있는 것이 었습니다. (2) “ 그의 하나님 여호와 ” 를 위하여 한 제단을 건립할 것을 명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마 기드온의 하나님이여 이스라엘의 하나님인 여호와를 위해 비문을 만듦으로써 그 백성들에게 경고하려 한 것같습니다. 하나님이나 이스라엘를 위한 것일지라도 특별히 번제나 제물을 위해 하나님의 제단을 쌓는 것은 옳지 못한 일이었습니다. 당신의 율법에 스스로 얽매이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기드온에게 그것을 금하였는데도 쌓았다면, 그는 실로에 있는 제단을 경멸하고 말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는 이 일을 할의무와 명예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견고한 성위에 가서 단을 쌓아놓고 했는데 아마도 그 곳은 사자가 기드온에서 나타난 곳이었거나 이미 쌓아놓은 제단옆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급히 서들러 만들지 말고 특정한 때 필요에 따라 제단을 세우던 때의 옛 율법에 따라 조각난 돌위가 아니라 흙위에 경건하게 쌓아야 했습니다. 2. 기드온의 개혁 그날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24절에 “ 네 아비에게 있는 바알의 단을 헐며 아세라 상을 찍고…… ” 라 했습니다. 이 밤에 기드온에 게 임하신 소극적인 명령은 그의 아버지의 것으로 보이는 “ 바알과 아세라 ” 우상을 헐어버리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할 모세를 양육할 자를 바로 공주중에서 선택하시던 하나님께서는, 우상종교를 개혁할 자를 우상숭배의 주동자의 집에서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은총의 망극함을 볼 수 있습니다. 기드온은 평소부터 그 아버지 요아스의 우상을 섬기지 않은불충분합니다. 그것을 모두 헐어버려야만 합니다. “단 곁의 아세라 상을 찍고 ” 라 했습니다. 패트릭 신학자는 해석하기를 숲속에 있는 형상이란는 말은 “ 아스다롯 ”, 숲이라는 말의 원어는 “ 아세라 ” 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단 곁의 장식하는 아름다운 나무들은 모두 아세라를 새긴 목상일 것이다 ” 라고 말했습니다. 그 다음에 기드온에게 임한 적극적인 명령은 26절에 “ 견고한 성위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한 단을 쌓고 수소를 취하여 네가 찍은 아세라 나무로 번제를 드리라 ” 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범죄와 타락으로 말미암아 “ 여호와 하나님 ”과 “ 바알과 아세라 ” 를 혼동하고 있었습니다. 참신과 거짓신에 관한 엄격한 구별이 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미신의 단과 표적을 먼저 헐어버린 후에야 그의 제단 쌓기를 명하십니다. 여기 “ 견고한 성위에 여호와의 단을 쌓으라 ” 고 하셨습니다. 견고한 성은 미디안 사람으로부터 구원하려는 군사 요새를 가리키는 단어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군사 요새위에 바알단이 서 있었던 것을 헐어버리고 그 자리에 여호와의 단을 세우라는 것입니다. 27절에 “ 이에 기드온이 종 열을 데리고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행하되 아비의 가족과 그 성읍 사람들을 두려워함으로 이 일을 감히 백주에 행하지 못하고 밤에 행하니라 ” 고 했습니다. 3. 기드온은 하나님의 명령에 복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지휘하는 자는 하나님께 순순히 복종해야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복종해야 합니다. 자기 백성들 우상섬기는 죄에서 구원해야 합니다. 자기 백성을 미디안 대적에게서 구원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것입니다. (1) 기드온은 그가 신뢰하는 종들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들은 바알에게 절하는 것을 싫어했으므로 기드온이 바알의 제단을 부수는 것을 도와주었습니다. 기드온은 가족들과 동리사람들의 방해가 두려워서 이 일을 백주에 행하지 못하고 한밤중엔 아무도 모르게 행하였습다. (2) 하나님의 말씀대로 우상 제단을 헐어버리고 하나님의 제단을 깨끗하게 쌓고 수소를 하나님께 번제로 바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그 일을 하도록 특별히 명하신 하나님이 그의 아버지보다 수소에 대해 더욱 큰 귄리를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었으며, 또 그렇게 하는 것은 그의 아버지의 죄를 막을 수 있는 큰 친절이 되기 때문입니다. 여기 번제로 드린 어린 수소는 기드온 자신을 위하여, 그리고 7년된 둘째 수소는 백성들의 죄를 위하여 번제물로 사용하였고, 바알의 단과 아세라상과 그것들의 모든 장식품은 제사를 위한 연료로 사용되었습니다. “ 번제 ” 라는 말은 “ 불탄다 ”, “ 불타 오른다 ” 는 뜻입니다. (3) 그는 이 일로 인해서 그의 아버지의 분노와 이웃사람들의 악의를 초래할 것이라고 짐작했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키 위해 “ 부모에게 내가 그를 보지 못하였다 ” 고 말한 레위인에 대한 칭찬(신 33:9)을 기억하면서 기드온은 그 일을 행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총을 확신할 수 있는한 사람들의 분노가 두렵지 않았습니다. 그것을 명하신 이가 그를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4) 기드온이 이 신성한 개혁의 거사를 밤중에 행한 것은 하나님의 명령을 받은 즉시로 순종하려는 것과 이 일에 방해를 받지 않으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그는 아침이 되기 전에 끝낼 수 있었고 우상은 사라졌고, 번제물은 향기로 하나님께 상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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