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죄를 예방하자

첨부 1


사기죄로 5년형을 선고받은 20대 청년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돈에 눈이 어두워진 탓에 범죄를 저질렀기에, 청년의 뉘우치는 마음은 그야말로 가련할 정도였다.

그래서 이러한 청년의 마음을 잘 알고 있던 그의 주위 사람들이 애쓴 결과, 청년은 특사를 받고 풀려나게 되었다.

감옥을 나오는 날, 그날은 그에게 있어 가장 기쁜 날이었다.
청년은 그 동안 자신에게 힘을 준 목사님께 작별 인사를 드리고자 감옥의 교회로 찾아갔다.

'축하하네. 자네는 행복하겠네.'
'목사님. 실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무슨 말인가 ? 자네는 지금 여러 사람의 덕택으로 감옥을 나서고 있지 않은가 ? 자유의 몸이 되는 지금 어찌 기쁘지 않다는거지 ?'
'제가 사면을 받아 감옥문을 나서긴 하지만, 저는 아직도 죄인입니다. 이 사실이 제 자신을 부끄럽게 하며, 또 가족들과 친구들을 보기에도 부끄럽군요.'

실상 감옥문을 나서는 그에게 아직도 죄는 남아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죄란 쉽사리 없어지지 않고 우리를 괴롭게 한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일찍이 죄를 멀리할 것을 당부하신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