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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죄인의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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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왕에게 도시의 모든 거지들을 위로하기 위해 잔치를 여는 관습이 있었다. 잔치가 열리는 날에는 왕의 주위에 화려한 옷을 입은 궁중의 신하들과 넝마 옷을 걸친 거지들이 같은 테이블에 앉았다.

그런데 어느 날 신하 가운데 한 사람이 비단으로 된 정장이 못쓰게 돼 그 옷을 입을 수가 없게 되자 늘 왕의 잔치에는 갈 수가 없구나하며 앉아서 울었다. 그때 문득 좋은 생각이 떠올랐다.

왕의 잔치에서는 멋진 정장을 한 신하들이나 넝마를 걸친 거지들이나 모두 환영을 받으며 들어갈 것이다. 내가 왕의 얼굴을 뵙고 왕의 테이블에 앉아 있는 것이 목적이라면, 나는 거지들과 함께라도 들어가야겠다.

그래서 그는 더 이상 슬퍼하지 않고 넝마 옷을 입고 입궐했다. 그리고 비단옷을 입었을 때와 똑같이 왕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많은 경우 내 영혼도 이렇게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이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 성도로서 나아갈 수 없으면, 죄인으로서 나아가십시오. 그 앞에 나아가기만 하십시오. 그러면 기쁨과 평안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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