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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코난 도일의 유명한 장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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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라는 명탐정을 만들어낸 영국의 추리소설작가 코난 도일은 유명한 장난꾼이었다. 코난 도일의 장난에 일단 말려든 사람은 모두 진땀을 흘렸다.

하루는 코난 도일이 국회의원, 사업가, 변호사, 경찰 등 고위층에 있는 친구들에게 똑같은 내용의 전보를 한통씩 보냈다.

코난 도일의 아내는 전보를 보낸후 키득키득 웃는 남편의 태도가 궁금했다. '이번에는 또 무슨 장난을 시작하셨나요' '내 친구들이 정말 죄를 짓지 않고 사는지 시험삼아 전보를 쳐본거요' 아내가 다시 물었다. '뭐라고 전보를 쳤나요'

코난 도일은 깔깔대며 대답했다. '간단한 내용이오. '당신의 죄가 탄로났으니 빨리 몸을 숨겨라'라는 것이었소' 코난 도일은 전보를 띄운 친구들의 집을 차례차례 방문했다. 그러나 단 한 사람도 집에 없었다.

그는 아내에게 그 사실을 말하며 박장대소했다. '전보를 받은 친구들이 모두 집을 나가 아직까지 소식이 없다는 구려. 내친구들은 모두 죄인들이야'

인간은 모두 죄인이다. '회개한 죄인'과 '회개하지 않는 죄인'이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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