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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노년의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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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주 롱 아일랜드 오이스터베이 감리교회의 찰즈 맥코이목사는 71세에 새 출발을 했다. 인도 선교사 한 분이 설교를한 후 교인들에게 선교사 지망을 호소했다. 한 사람도 희망자가 없자 담임목사인 맥코이 목사의 의향을 들었다. '71세라도 늦지 않았소?'하는 질문에 '늙은 나무에 더 좋은 열매가 맺힐 수도 있다'는 대답이었다. 이날 결심하고 선교사가 된 맥코이 목사는 86세에 세상을떠나는 날까지 15년간을 중국의 아편 중독자들을 위하여사랑을 쏟았던 것이다.예수의 제자가 되는 일에 지금도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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