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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십자가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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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스위스에 살고있는 루이스는 어느 날 근처의 얼어붙은 호수를 어린 동생과 가로질러 가다가 얼음이 갈라져 틈이 생긴 곳에 이르렀다. 그 틈은 어린 동생이 건널 수 없을 만큼 폭이 넓었다.
한참을 생각한 끝에 루이스는 자신의 몸을 엎드려 다리를 만들었다.
어린 동생은 루이스의 몸 위를 걸어 그 틈을 무사히 건널 수 있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곤경을 넘어가기 위해서는 다리가 필요하다. 어떤 경우 사람들은 자신이 상대의 다리가 되기를 요구받으면, '이것은 사랑의 행위지만 너무나 지독한 요구다.'라고 항변하곤 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인간이 넘을수 없는 틈을 다리를 놓놓고자 자신의 몸을 희생하셨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십자가 다리처럼 커다란 희생은 할 수 없어도 수시로 작은 손길, 작은 다리를 필요로 하는 곳을 만나게 된다.
그 때 우리는 다리가 될 준비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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