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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솔로몬의 봉헌 기도 (대하 0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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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은 성전 건축의 대성업을 무사히 마치게 되자 매우 감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성전 건축의 대성업을 무사히 마치게 된데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치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문은 그런 감격과 감사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봉헌기도 내용입니다. 1. 하나님의 언약 하나님은 미쁘십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증거하기를 딤후 2:13에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일향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리라" 고 했습니다. 미쁘다는 말은 신실하다는 말이며 한 번 언약을 맺으면 영원히 변함없으며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이행하신다는 뜻입니다. (1) 하나님은 언약을 지키심 우리가 신뢰할 수 있고 우리의 인생 전체를 내어 맡길 수 있는 확실하고 틀림없는 것이 "하나님의 언약"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약속을 잊어버린 적도 없으며 스스로 파기하는 법도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하여 우리가 볼 수 있듯이 언제나 언약을 파기하는 것은 인간 자신들이었습니다. 그분은 자기 언약에 충실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를 믿고 따르는 사람들이 복이 있습니다. (2) 다윗의 왕권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솔로몬이 다윗의 왕권을 위해 기도한 것은 하나님의 언약을 거듭 확인한 것입니다. 또한 다윗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였으므로 그분이 이것을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은 축복의 문을 여는 것입니다. 2. 위대하신 하나님 (1) 하나님은 무한히 위대하십니다. 18절에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지 못하겠거든"이라고 했습니다. 무한하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경계가 없고 한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그의 무한성은 공간의 경계를 넘어서 무한대까지 확장되어 있습니다. 그 어떤 장소도 하나님의 계실 곳을, 그 어떤 성전도 그를 용납하지 못합니다. 왜나햐면 집은 인간을 위해서 건축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유대 민족에만 국한되지 아니하며, 좁은 유대 땅 경내에만 국한되지 아니합니다. (2) 하나님은 무한히 선하십니다. 이런 속성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칭찬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모세는 여호와의 영광을 보기 원하였습니다. 그 대답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출 33:19에 "내가 나의 모든 선한 형상을 네 앞으로 지나게 하고" 이 말씀에서 선하심은 다른 명성들과는 구분되며, 다른 방식으로 행해집니다. "선하 심은 그 안에 긍휼, 은혜, 오래 참으심, 자비 및 진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들은 뿌리로부터 나온 가지들입니다. (3) 행위를 따라 갚으시며,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시는 인자하신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그분에게 나아가서 기도하고 간구할 때 그분은 귀를 막으시는 법이 없으시며, 비록 우리가 범죄했을지라도 사하여 주기를 기뻐하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각 사람의 행위에 따라서 보상하시는 것은 불변하는 그분의 법칙입니다. 성령을 위해 심고 의의 도를 따르는 자는 그만큼 귀한 상급을 받게 됩니다. 3. 솔로몬의 기도 (1) 의인이 고난 중에 있을 때 기도할 것이요. 22-23절에 "만일 어떤 사람이 그 이웃에게 범죄하므로‥‥ 주의 종들을 국문하사"라고 했습니다. 이웃에게 범죄하는 것은 하나님께 범죄하는 것입니다. 의인이 억울하게 고난을 당할 때 하나님께 아룀으로써 하나님께서 자신의 고통을 신원해 주실 것을 기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패배한 자를 위한 기도 주께 범죄하였기 때문에 적의 세력 앞에 무릎을 끓고 마는 일이 매우 많습니다. 죄는 언제나 패배로 이어집니다(수 7:10-11). 그러나 성전에는 용서받고 승리할 수 있도록 되돌아 올 수 있는 길이 있었습니다. 즉 그들이 하나님께 돌아와 그들의 잘못을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기만 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기도를 듣고 용서하시며 당신께서 그들에게 주신 땅을 다시 회복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3) 솔로몬은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이곳을 향하여 기도할 때 응답해 주시기를 간구했습니다. 솔로몬은 인간의 죄에 대한 경향성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징계 받을 것을 어느 정도 예견하고 장래에 대한 도고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미래에 대한 안목을 가지고 대비하는 자는 가장 큰 지혜를 소유한 자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땅의 것, 현실의 것에서 눈을 돌려 하늘의 것과 영원한 것 그리고 닥아올 미래를 바로보고 대비하는 슬기로운 성도들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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