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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동족상잔을 피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대하 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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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장은 무력으로 북조 이스라엘 10지파를 굴복시키고자 했던 르호보암의 계획은 하나님의 명령에 의하여 중지됐으나 북조 이스라엘에서 여로보암의 정책에 반대하여 제사장들과 레위인들 그리고 여호와를 경건히 섬기는 많은 사람들이 남쪽 유대 왕국으로 이주해 옴으로써 유대 왕국이 강성해졌다는 내용입니다. 르호보암 시대에 활약한 선지자는 스마야인데 남조 유대 왕국에서 활약했으며 르호보암의 행적을 책으로 기록하였습니다. 그의 이름의 뜻은 "여호와께서 들으셨다"입니다. 본문에서 기억해야 할 사항은 르호보암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전에 그는 자기 오만한 뜻대로만 행했을 뿐 결코 자기 이상의 어떤 권위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습니다(대하 10:8-14). 1. 르호보암의 북방 통일정책 르호보암은 분열한 북조 이스라엘의 지파를 굴복시킬 목적으로 동족상잔의 전쟁을 계획하였습니다. (1) 북조 이스라엘과의 전쟁 계획 왕으로서의 지지를 받기 위해 세겜으로 갔던 일이 실패로 끝난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잃은 것에 대한 아쉬움과 치욕의 아픔으로 가득찬 것을 동족간의 전쟁으로 이 한을 풀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다와 베냐만 족속 중에 18만명 용사를 징집하였습니다. 그때는 사람이 세운 계획이 무엇인가 되는 듯 하였습니다. (2) 잃은 나라를 회복하려는 계획 전쟁을 통해서 북조 이스라엘을 굴복시키려는 르호보암은 동시에 백성을 찾고 그 잃은 나라를 되찾으려 한 것입니다. 르호보암은 선정과 사랑으로 백성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권위와 힘으로 얻으려고 했습니다. 파괴, 전쟁, 피 흘리는 것이 르호보암의 계획이었습니다. 2. 하나님의 계획 하나님의 계획은 르호보암과 달랐습니다. 하나님은 르호보암의 계획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스마야 선지자를 세워 르호보암에게 보내어 하나님의 뜻을 선포케 했습니다. (1) 하나님은 동족간의 전쟁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4절에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는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르호보암이 일으키는 동족상잔을 원치 않으셨습니다 (2) 남북왕조의 분열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4절에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고 했습니다. 르호보암은 솔로몬왕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와 솔로몬으로 말미암아 일찍이 아히야 선지자를 통하여 여로보암에게 북조 이스라엘 10지파를 주시리라고 선언하신 사실을 깊게 깨달았을리 만무합니다(왕상11:26-39).남북조 분립은 하나님의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섭리 억제 르호보암은 북방통일 정책을 강행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의 법령이 발해졌고 군대는 겁에 질려 흩어졌고 왕은 복속해야만 했습니다. (1) 전쟁 억제는 확실해졌습니다. 2절에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하나님의 개입이 분명해졌습니다. 4절에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였습니다. (2) 계획에 있어서 자비로운 계획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악을 갚으시겠다고 말씀하시며 여호와의 구원을 기다리라고 하십니다. (3) 적당한 시기에 이루어진 억제 르호보암의 정책 시도는 르호보암 자신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군대가 모이고 모든 것이 준비되고 성공에 대한 희망을 가지고 진군하려 하지만 이는 하나님을 위함도 아니고 민족을 위함도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면 교육이나 준비나 기업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르호보암의 계획이 좌절된 것은 인간의 마음이 그의 길을 계획하지만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4.르호보암과 온 백성이 스마야 선지자의 권면을 따름 르호보암은 처음 왕권을 인수할 때 패기와 자만감에 가득차서 자신의 뜻대로만 행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민족분단의 비극을 초래했습니다. 그는 늦게나마 이 사실을 뉘우치고 선지자 스마야의 권면을 받아 들였습니다. 그는 이미 18만명의 대군을 징집해 놓았기 때문에 내친 김에 이스라엘을 징벌하고 싶었으나 그는 자제했습니다. 이제 유대 18만명 군사는 흩어져 귀향했습니다. 르호보암과 유대 백성들은 선지자 스마야를 통하여 내리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말씀에 복종하였습니다. 우리는 이 점을 배워야 합니다. 18만명의 군사력 동원도 또 어떤 마음속에 품은 한도 하나님 말씀 앞에 복종하고 버릴 수 있는 자세입니다. 이것이 참된 성도의 길입니다. 5. 르호보암은 신중하게 나라를 방비했습니다 (1) 르호보암의 국방 강화 정책 공격을 금지당한 르호보암은 그의 나라의 변경들을 방어하는 일을 수행 합니다. 5절에 "유대 땅에 방비하는 성읍들을 건축하였으니"라고 했습니다. 전쟁은 포기했으나 이제 약해진 유대 땅은 북쪽 이스라엘 뿐만 아니라 애굽과 그 밖에 여러 나라로부터 언제든지 공격받을 위험에 처해 있음을 알았습니다. 르호보암은 비로소 약해진 자기 왕국의 현실을 직시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유대 땅에 방비태세를 갖추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약한 자가 먼저 할일은 영양을 풍족히 공급받고 치료하는 일입니다. 르호보암은 방비하는 큰 성읍들을 건축하고 그 성읍들을 더욱 견고히 했습니다. 르호보암은 그의 국경과 그의 나라의 여러 주요 성읍을 요새화 했으며 국경 변방에 15개 성읍을 건축하고 적군의 침략을 대비하여 국방을 든든히 했고 이 성읍들에는 각기 장관을 두고 식량과 무기를 갖추었습니다. 르호보암은 약한 자가 되었을 때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복종했습니다. 자기를 돌아보고 약한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왕국을 견고한 성 강한 성으로 요새화했습니다. (2) 국방 방어의 조치들 1) 르호보암은 큰 위협으로부터 대비하여 보호했습니다. 이스라엘의 공격과 애굽의 굴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15성읍을 건축했고 그 성읍 중 남부와 서부에 3성읍을 건축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애굽과 동맹을 맺었었습니다. 2) 르호보암은 큰 지혜를 표시 했습니다. 예루살렘 수도를 존속시키며 왕 르호보암은 예루살렘에 거하였으니 예루살렘은 요새로 둘러싸인 요새였고 온 유대와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마음의 근거처로 사모하고 있었습니다. 예루살렘 뿐 아니라 전국에 요새화할 수 있는 곳에 성읍을 건축함으로 주님의 거처 및 요새화시켰습니다. 북쪽 이스라엘과 전쟁을 벌이는 대신에, 르호보암이 방비용(防備用) 성읍들을 건축한 장소들을 살펴보십시오(5-12절 ).<img src='14_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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