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신앙의 전진 (스 08:15-30)

첨부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그 자녀가 된 자에게 있어야 할 것은 신앙의 전진뿐입니다. 기독교는 전진의 종교 때문입니다. (1) 앞으로만 전진하라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맡기고서 그저 나가는 것입니다. (2) 머뭇거리지 말고 전진하라는 것입니다(왕상 18:21-30). (3) 푯대만 보고 전진하라는 것입니다(빌 3:14-15).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 하였으나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당황하며 우왕좌왕했습니다. 이 때 모세는 어떻게 했습니까?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즉시 말씀하셨는데 “너희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명하기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신앙에는 전진이 있을 뿐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뜻입니다. 전진에는 움직임이 있어야 합니다. 움직임이 있는 곳에 전진이 있고, 전진이 있는 곳에 성장이 있고, 성장이 있는 곳에 승리가 있게 됩니다. 전진에 는 많은 장애물이 있음을 각오하고 전진해야 합니다. 롯의 처 는 앞만 보고 가라고 했는데 뒤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고, 이스라엘 200만 장정이 광야에서 애굽을 그리며 뒤돌아 보다 다 죽고, 여호와수아와 갈렙과 광야에서 새로 태어난 젊은 세대만이 가나안에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신앙생활에 있어서 뒤를 돌아보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오직예수만 바라봅시다. 이제 다시 본문의 말씀을 살펴보겠습니다. 유대 왕 여호야김 때에 바벨론으로 끌려 온 이스라엘 백성은 고달픈 포로생활로 70년의 세월은 흘렀으나 조국에 돌아가서 붕괴 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 하나님을 섬기 려는 신앙의 소망을 꿈에도 잊을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드디어 하나님의 때는 오고야 말았습니다.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가 일어나서 주전 549년 메데 왕2년 후에 메소포타미아 대부분을 점령하고 바사 왕이 되고 주전 545년에 소아시아와 바벨론을 점령 하므로 바벨론을 고레스의 천하가 되었습니다. 고레스는 주전 538년에 “유대인들은 고국에 돌아가서 성전을 지으라”는유명한 조서를 내렸습니다. 이 조서를 들은 유대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조금 떨어진 아하와 강변에 모여 꿈에도 잊지 못한 가나안 복지인 조국을 향신앙의 전진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어떻게 전진했습니까? 1. 동지를 규합하여 전진 했습니다 15절에 “내가 무리를 아하와로 흐르는 강가에 모으고 거기서 3일 동안장막에 유하며 백성과 제사장들을 살핀즉 그 중에 레위 자손이 하나도 없는지라”고 했습니다. 성경학자 에스라는 남자 1,500명 과 그 가족을 합하면 무려 8,000명이나 되는 귀국단속에서 하나님의 성전에 솔선수범하여 헌신, 봉사해야 할 레위인이 없음을 발견하고 레위인들이 살고 있는 부락에 사람을 보내어 신앙의 동지를 규합한 결과 레위인 38명과 레위 인을 돕는 느디님 사람 220명을 얻어 그 이름을 책에 기록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감동은 언제나 사람을 통해서 받게 됩니다. 그들은 신앙동지를 규합해서 전진했습니다. 교회는 한사람의 독무대가 아니라 주님의 몸의 지체라는 연합체인 것을 모든 성도들은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2. 평탄한 길을 간구하고 전진 했습니다 21절에 “내가 아하와 강가에서 금식을 선포하고 우리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 겸비 하여 우리와 우리 어떤 것과 모든 소유를 위하여 평탄한 길을 그에게 간구하였으니” 라고 했습니다. 에스라는 성전의 중심이 되고 기둥이 될만한 신앙의 동지 레위인들을 규합한 다음에 금식을 선포하고 특별기도회를 열었습니다. 바벨론에서 예루살렘까지 직행하면 600여리에 불과하나 지금으로부터 2,500년전이니 탄탄한 대로도 없고 유프라테스강에 다리도 없으니 당연히 유프라테스 강을 따라서 메소포타미아 수리아 지방을 올라가서 강 상류에서 건너고 다시 하류도 내려와서 산을 넘고 물을 건너 불모의 황무지와 아라비아사막을 횡단해야 되었으므로 장장 2,700여리 의 길이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특별 기도회를 열고 평탄한 길을 열어 사막에서의 식수 공급과 태양열로부터 건강보호 그리고 도적단의 침해에서 보호해 주시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리고 신앙의 전진을 했습니다. 스 7:9을 보면 아닥사스다 왕 7년 정월 초하룻날에 바벨론 길을 떠나 5월 초하룬날에 예루살렘에 도착했으니 꼭5달 길이었습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가호가 있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앞길에도 고독과 불모의 황무지, 고달픈아라비아의 사막, 환란의 태산준령과 사망의 음침한 유프라테스강의 계곡이 앞을 가려도 신앙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평탄할 길을 열어 주실 것입니다. 3. 의무와 책임을 분담하고 전진했습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성전에 바치는 금은 보물과 수많은 예물을 레위인들에게 분배하여 주면서 29절에 “이것은 너희 열조의 하나님께 즐겨 드리는예물이니 너희는 여호와의 전 골방에 이르러 제사장의 두목과 레위인의 두목과 이스라엘 족장 앞에서 이 기명을 달기 까지 삼가 지키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의무와 책임을 분담시킨 후 38명과 레위인을 선두로 8,000여명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하와 강변을 신앙으로 출발하여 예루살렘 목적하고 일로 전진하여 유프라테스강을 돌고 돌아 불모의 황무지와 불타는 사막2,700여리의 천신만고의 여로를 통과하기 까지 150일을 하루같이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신앙의 전진을 거듭하여 무사히 예루살렘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시 91:11에 “여호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를 명하시나니 모든 길에서 너를 보호 하시리라” 했습니다. 어려워도 믿음으로 전진할 때 성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전진할 때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보호하시고 붙들어 주십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신앙의 동지를 규합하여 전진합시다. 평탄한 길을 간구하여 전진합시다. 의무와 책임을 분담하여 전진합시다. 저 멀리 천성문을 목적 하고 전진합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