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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간교한 스마야의 음모 (느 0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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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 사람의 적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건축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다시 한 번 더 음모를 꾸몄습니다. 다시 스마야를 이용한 음모와 이에 대한느헤미야의 승리에 대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1. 스마야의 음모 (1) 그들은 신앙이란 가면을 쓰고 유혹하였습니다. 성도들을 넘어뜨리기 위한 마귀의 계략은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선지자로 위장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도구는 선지자의 모습으로 가장한 거짓 선지자의 모습과 하나님의 말씀인척 하는 거짓 교훈입니다. 마치 주님께서 40일을 광야에서 금식 기도하신 후 하나님의 말씀을 들고 나온 사단과 같이 사단은 지금도 하나님의 사람으로 가장한 체 하나님의 말씀인체하고 나오는 것입니다. 대적들의 음모에 의해서 매수된 선지자는 스마야였습니다. 스마야가 자기 집에서 두문불출한 것은 그가 묵상 가운데서 하나님과 대화하고 있다고 가장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느헤미야가 그와 상의하기 위해서 그를 방문한 것으로 보아 그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10절). 그러나 그는 적에게 매수되어 조국과 민족을 배신한 자들이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지식과 통찰력과 예지력과 분별력이 비범하다고 인정되었기 때문에 백성들은 어려운 일을 만나면 그들의 조언을 구하기도 했던 것입니다. 대적들은 이런 점을 이용하여 느헤미야를 궁지에 빠뜨리려 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백성들의 존경을 이용하여 사라시욕을 채우는 사악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느헤미야와 같은 선한 사람들은 언제나 노출되어 있음을 알고 늘 경계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그들의 유혹은 상대방을 위하는 척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를 넘어뜨리려 했던 스마야가 느헤미야의 안전을 염려하는 척하며 하는 그의 제안은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 같고, 우리의 안전을 위하는 것처럼 하며, 우리에게 참다운 행복을 제공할 수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들의 계략은 느헤미야로 하여금 비겁한 행동을 하도록 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들의 음모는 아주 교활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10절)고 말했습니다. 그것은 실현성 있는 말로서 그들이 마음만 먹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마야는 거짓으로 느헤미야의 신변을 염려하는 척 하면서 그에게 목숨을 위하여 성전에 숨어있으라고 충고했습니다. 만일 느헤미야가 자기 목숨 부지하기 위해 숨었다면 일하는 일군들도 모두 자신의 안전을 위해 도망쳤을 것이며 그럼으로써 공사는 중단되었을 것입니다. 대적들은 느헤미야를 유인하여 백성들에게 비겁자로 보이도록 계획을 세웠는데, 이것은 백성들이 느헤미야에게 실망하도록 하여서 성벽 건축을 중단하고 공사를 방해하려는 것입니다. 성도의 적인 마귀가 우리에게 행할 수 있는 가장 큰 행악은 우리를 유혹하여서 우리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게 하고 범죄를 저지르도록 유인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대적들의 간계를 눈치 채고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2. 느헤미야의 신앙적 결단 (1) 느헤미야는 신앙의 긍지를 가진 자였습니다. 11절에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누구며 무엇을 해야 하는 사람인지를 잘 알았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목숨을 부지하기위해서 자기의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또 백성들의 신망을 저버릴 수가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느헤미야는 신앙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2) 그는 자신의 안전보다 하나님의 일을 더욱 중요하게 여겼습니다. 느헤미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서 행해야 할 것과 행하지 말아야 할 것을 분명히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것은 언제 어디서든지 자기를 잃지 않는 자기 확인이며 언제나 자기 이익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신앙적 인식입니다. 느헤미야는 죽음의 위험보다도 하나님의 일을 끝마쳐야 한다는 사명감에 더욱 강하게 사로잡힌 자였기 때문에 대적의 유혹에서 빠져 나올 수 있었습니다. (3) 그는 대적의 간계를 꿰뚫어 보는 안목을 가졌습니다. 느헤미야는 스마야가 산발랏과 도비야에게 뇌물을 받고 비열한 음모를 꾸민 것을 간파했습니다. 이와 같이 선을 위해 투쟁하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성령을 통하여 지혜를 허락해 주시는 것입니다. 말세가 될수록 더욱 혼미해져 가는 이 시대에 밝은 영안이 트이지 않은 자는 사단의 올무에 걸려 넘어지기가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짓 사도와 헛된 교훈적 그리스도가 난무한 이 때 하늘의 교훈과 세상의 교훈 그리고 하나님의 종과 마귀의 종을 분별할 수 있는 영적 분별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고 필요한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이런 분별력이 있었기에 범죄하지 않았고 대적의 유혹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었습니다. 요1서 4:1에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이 하나님께 속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고 했습니다. 3. 느헤미야의 신앙적 결단의 결과 (1) 예루살렘의 성곽 공사가 완공되었습니다. 모든 대적의 위협에도 굴하지 않고 죽음의 위협을 이기면서까지 자신의 직무에 최선을 다한 느헤미야에게 하나님은 예루살렘 성곽 건축 공사의 완공이라는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2) 대적들은 크게 낙심 했습니다. 시 23:5에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고 기름으로 내 머리에 부으시니"라고 한 말씀은 의인의 승리적 삶인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성도들도 느헤미야와 같은 신앙의 결단을 하셔서 승리 하시는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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