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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칸트의 마지막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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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트는 넉넉지 못한 상인 가정에서 내어나 평생을 철학에만 힘썼다.
그는 16세부터 가정교사를 하면서 대학에서 수학, 무리학, 철학등을 공부했고, 30세 때는 겨우 대학 강사자리를 얻어 고생스러운 생활을 하다가46세에 교수가 되었다. 그는 70세까지 대학교수를 지내고 죽을 때까지 독신으로 살았을 뿐 아니라 남과 교제를 하거나 그렇다고 여행을 하는 일도없이 오로지 자기 서재와 학교사이만 오가며 생활하였다. 매일 그가 다니는 시간이 어찌나 정확한지 이웃 사람들은 그가 지나갈 때 시계를 맞추곤 했다.
칸트는 학교에서 강의하고 집에서 연구하는 일을 되풀이할 뿐다른 일에는 조금도 한눈을 팔지 않았다. 흔히 학자들이 자기 연구에 몰두하여 가정을 돌보지 않은 인정이 메마른 사람이라고 지탄받는데 반해 , 칸트는 결혼하지 않고 홀로 살면서 불행한 누이들의 생활을 돌보는 동기간의 정도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80세에 죽었는데, 임종시에 '이제 그만하면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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