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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밤 중에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 (욥 3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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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아는 욥은 참 행복한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성공적인 삶을 살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그에게 하루 아침에 무서운 재난이 닥쳐왔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사라지고 그에게 남은 것이라곤 목숨 하나 밖에 없었습니다. 그의 사랑하는 세 친구가 찾아와서 “왜 욥과 같은 의인에게 고난이 찾아왔는가” 하는 문제를 놓고 장시간 동안 토론을 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 대한 대답을 얻지 못했습니다. 그때 옆에서 이와 같은 상황을 지켜 보던 젊은이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는 엘리후입니다. 계속 듣기만 하던 그는 입을 열어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바로 오늘 본문의 말씀입니다. 엘리후는 그의 세 친구가 발견하지 못한 중요한 문제를 지적해 줍니다. 마치 혼란 속에서 질서를 찾듯이 그는 놀라운 진리를 말합니다. 그것은 욥을 위시하여 이 땅 위의 고난을 당하는 자들이 불행, 그 자체만을 놓고 탄식할 줄만 알지 하나님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9절에 “사람은 학대가 많음으로 부르짖으며 세력있는 자의 팔에 눌리므로 도움을 부르짖으나 나를 지으신 하나님,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을 진정으로 찾는 자가 없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불행은 더 불행해 보이고, 인간의 슬픔은 더 슬퍼지며, 인간의 비참한 모습은 더 처절하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엘리후가 발견한 진리였습니다. 그리고 본문에서 엘리후가 소개하는 하나님은 밤중에 노래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우리를 연단하시되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얘기합니다. 지구에는 낮과 밤이 있습니다. 황혼이 깃들고 농부들이 집에 돌아와 손발을 씻고 될 수 있는 밤이 다가옵니다. 밤의 안식은 우리들의 모든 고민을 다 잊어버리게 합니다. 이 땅 위에서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에게 베푸신 밤은 놀라운 축복입니다. 이와 같이 인생에게 밤은 꼭 필요하며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러나 밤은 동시에 공포를 안겨다 줍니다. 두려움을 동반합니다. 세상 모든 악이 밤을 통하여 일어나고 모든 무서운 계교들이 밤의 침상에서 잉태됩니다. 그래서 밤은 안식을 주면서도 두려운 것입니다. 1. 사람에게도 인생의 밤이 있습니다 인생은 작은 우주입니다.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이 밤을 주었습니다. 당신은 건강을 잃었습니까? 직장을 잃었습니까? 가정에 걱정이 생겼습니까? 사업이 잘 안됩니까? 그러면 밤이 찾아온 것입니다. 우리는 본능적 이와 같은 밤을 두려워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이를 피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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