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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온전히 바쳐진 번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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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이 풍부하고 생활면에서도 경건했던 어셔 대주교에게 한 친구가 자주 ‘성화’에 대한 글을 써달라고 했는데, 글을 써주기로 약속한 주교는 시간이 경과했음에도 완성하지를 못했다. 어느 날 끈질기게 약속의 이행을 요구하는 친구에게 어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얼마 전 글을 쓰기 시작했네. 그러나 하나님께서 지으신 새로운 피조물에 대해 쓰기 시작했을 때, 내게는 그러한 속성이 너무나 부족된 것을 발견했다네. 그러므로 난 내가 쓰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앵무새처럼 반복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에 대해 감히 더 이상 쓸 수가 없었다네.”그는 또 이어 말하였다. “나는 성화와 새로운 피조물이 무엇인지를 우리가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성화란 인간이 그 자신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복종시키는 것이며 그리스도에게 온전히 바쳐진 번제물로서 사랑의 불꽃으로 태워 끊임없이 바치는 것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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