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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리스도의 왕격 (시 4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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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왕이신 사실을 구약 예언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습니다. 특별히 사 9:6-7에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시 45편 역시 그리스도의 왕격을 표시합니다. 이 시편 6-7절은 그의 왕격에 대해 자세히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읽어보면 그 왕격은 특징 세 가지로 나타납니다. 1. 그리스도의 신성 6절에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가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홀은 공평한 홀이니이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말씀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의 신성은 이런 구약 예언과 같이 확실합니다. (1) 그는 죄가 없으십니다. 요 8:46에는 “너희 중에 누가 나를 죄로 책잡겠느냐 내가 진리를 말하매 어찌하여 나를 믿지 아니하느냐”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요 19:6에는 “대 제사장들과 하속들이 예수를 보고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 하는지라 빌라도가 가로되 나는 그리스도에게서 죄를 발견할 수 없느니라”고 기록함으로 그리스도는 죄가 없으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고후 5:4, 히 7:26, 벧전 2:22). (2)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하신 분입니다. 요 1:1에 “태초에 말씀이계시니라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라”고 기록되어 있고, 요 8:58에는 “예수께서 가라사대 진실로진실로 내가 말하노니 아브라함이 나기 전부터 내가 있느니라”고 기록함으로 그리스도께서는 이전부터 영원까지 계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3) 예수님은 생명이십니다. 요 1:4에 보면 “그 안에 생명이 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기록되어 있고, 요 5:26에 “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라고 기록하여 예수님께서 우리의 생명이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요 11:25, 요 14:6). (4) 예수님은 언제나 변치 않으십니다. 히 1:11-2의 말씀을 보면 예수께서는 세상의 모든 것이 망할찌라도 계실 것이며 세상이 다 낡아져 버릴지라도 주께서는 변하지 않으신다고 하였습니다(히 13:8). (5) 예수님은 무소불능하십니다.(사 9:6, 마 11:27, 마 28:18, 눅 7:14, 요 5:28-29, 요 11:43-44, 엡 1:22, 히 1:3, 계 1:8) (6) 예수님은 무소부지하십니다. (마 9:4, 요 2:24, 6:64, 16:19, 8:4,골 2:3) (7) 예수님은 무소부재하십니다.(마 18:20, 28:20, 요 1:1-18, 엡 1:13) (8) 예수님께서는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요 1:3-10, 고전 8:6, 골 1:16-17, 히 1:3-10). (9) 예수님은 사죄의 권세를 가지셨습니다.(마 26:28, 막 2:5-12, 눅 24:47, 요 1:29, 행 10:43, 골 1:14, 요 1:7) (10) 예수님께서 구원해 주심이 곧 믿음의 대상이 됩니다.(마 1:27, 11:28, 요 3:16, 6:28-40, 10:9-28, 11:26, 12:44-45, 14:6, 17:3, 20:31, 행 16:31, 롬 10:9-13) (11) 예수님은 기도와 경배를 받으실 분입니다.(사 45:22, 렘 17:5, 마 4:3, 15:25, 28:7, 눅 24:51-52, 요 5:23, 9:38, 14:13, 16:23-24, 20:28, 행 7:59, 빌 2:10-11, 히 1:6, 계 5:12-13) (12) 예수님은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입니다.(마 7:21-23, 25:31-46, 요 5:22-29, 행 10:2, 고후 5:10)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이신 사실을 성경에 쓰여 있는 말씀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흥미 있는 사실은 원수 마귀들까지도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되는 복음을 증거 하였다는 것입니다(마 8:29). 우리는 마귀를 복음의 증거자로 삼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귀의 행동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를 해하지 마소서”라고 직고한 것입니다. 중국 홍콩 땅에서 처치밍이란 신자가 귀신들린지 8-9년 된 소녀를 위하여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니 귀신이 떠나갔습니다. 또 중국의 푸챠오에서는 한 여자가 귀신들렸는데 신자들이 그를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그 여자는 일찍이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 되심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때 그 여자는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 후에 그 여자에게서 귀신이 떠나갔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있던 일인데 1067개의 귀신이 들린 코틀리벤 디투스라는 여자를 위하여 유명한 기도자 불럼할트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나가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귀신들린 여자는 말하기를 “나는 예수의 이름은 무서워 견딜 수 없다”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마귀가 복음의 증거자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귀는 복음의 원수입니다. 그러나 마귀는 진리 앞에서 어찌할 수 없어서 진리를 고백하고 맙니다. 이 사실은 참으로 흥미로운 사실입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예수님이 하나님이신 사실에 대하여 성경 말씀의 증거를 가장 참되게 믿습니다. 성경의 증거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증거이니, 이것이 하늘과 같이 높은 증거라면 그밖에 다른 증거들은 땅과 같이 낮은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의 왕권은 영원하십니다 시 45:6은 이 사실을 증거 합니다. 이 세상 나라들의 정권은 끊임없이 변하고 흥망이 있으나, 그리스도의 나라는 영원히 망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이와 같이 영원한 것을 대상으로 합니다. 영원토록 복된 그 나라야말로 우리가 사모할만한 것입니다. 우리가 다른 것은 다 희생하고라도 그 나라를 실현시켜야 하며 그 나라를 지키도록 노력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3. 그리스도의 왕권은 공의로우십니다 본문의 말씀은 이 사실을 증거 합니다. 6절의 “공평한 홀”이란 말은 공의로운 통치의 영역을 의미합니다. 이 세상은 안정을 요구하나, 진정한 공의가 다스리기 전에는 언제나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의의가 있는 나라는 그리스도의 나라 뿐 입니다(벧후 3:13). 그리스도의 의는 절대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그보다 우수한 의의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나라는 바뀌지 않습니다. 이 세상 나라의 행복이란 것은, 그 비록 강국이라 할지라도 실상은 불행한 것입니다. 로마의 어거스터스 황제는 행복한 것 같았으나 실상은 가장 불행한 자였습니다. 그는 그 나라를 우기 위하여 로마 시민들과 더불어 싸웠고 부루투스와 캐시우스와 더불어 싸웠고, 후에는 자기의 친구 안토니와 더불어 싸웠습니다. 그 후에도 그는 평안히 지내지 못했습니다. 그 후 군대를 거느리고 마게도냐와 갈라리아 지방으로 나가 싸웠습니다. 그가 집에 있을 때에 그를 죽이려는 자들이 많았습니다. 그의 유일한 자식인 외딸도, 많은 귀족과 음모하여 그를 놀라게 하고 많은 걱정을 시켰습니다. 이것을 보면 이 세상 영웅들의 처지는 안정되지 못한 것입니다. 그들의 유력한 정복이란 것은 표면적인 안정일 뿐이고 그 내막에는 모든 불안과 불평으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왕권은 언제나 승리하며 나중에는 영원토록 안정된 국가를 실현하는 것입니다. 4. 그리스도의 왕권에 대한 신자들의 태도 본문 10-11절에 “딸이여 듣고 생각하고 귀를 기울일찌어다 네 백성과 아비 집을 잊어버릴찌어라 그리하면 왕이 너의 아름다움을 사모하실찌라 저는 너의 주시니 너는 저를 경배할찌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신자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허리고 주님을 따르며 경배해야 함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신자가 주님을 경배할 때에 순종으로 해야 합니다. 순종은 예배의 생명입니다. 순종이 없는 예배는 하나님을 이용하여 인간의 야욕을 채우려는 망동입니다. 그것은 우상 숭배자들이 가지는 악한 행동입니다. 신자는 주님을 왕으로 모시고 절대 순종해야 합니다. 이런 순종을 가지고야 모든 의식적 예배도 뜻을 가집니다. 어떤 나라의 한 임금이 순종하는 종을 택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두 사람을 시험해 보기 위하여 가까운 우물에서 물을 길어다가 통에 부은즉 그 통이 새어서 물이 채워지지 않았습니다. 그 때 그들 중 하나는 낙심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왕의 명령대로 계속해서 우물의 물을 길어다가 통에 부었습니다. 그가 우물물이 마르도록 길으니 우물 바닥에 아름다운 금강석 반지가 있었습니다. 그는 그것을 주워 가지고 기뻐하며 순종의 비결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와 같이 신자가 주님의 명령을 순종하는 도중에는 어려움이 많지만 나중에는 축복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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