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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시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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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찬송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사람들은 담대합니다. 용기가 있습니다. 이 찬송은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들로서 부를 수 없습니다. 이 찬송을 부를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대열에 선 사람이라야 하고 하나님을 자신의 하나님으로 모신사람이라야 굽니다. 이 사람들은 어려운 환란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환란 중에서도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아마 이 노래를 부르면서 그들의 눈에는 감격의 눈물이 글썽했으리라 짐작됩니다. 시련의 톱니바퀴 속에서도 하나님에 의하여 구원받게 된다는 것은 너무나 귀하고 특수한 은총이요 생생한 일입니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은총을 체험한 사람들은 계속해서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찬송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라는 말씀의 뜻은 매우 깊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이 어떤 어려움 가운데 처했을지라도 항상 함께 계실 뿐더러 우리를 지켜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과 위험이 다가온다고 해도 두려워 아니 한다는 신앙의 고백을 한 것입니다. 이 얼마나 귀한 신앙 고백입니까? 어려운 환경 속에 처한다고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아니할 수 있는 신앙이 얼마나 귀합니까? 1. 우리는 이 찬송에서 성도들의 확신을 발견해야 합니다 성도들의 확신은 오로지 하나님께 있습니다. 그러므로 땅이 변하더라도 그 확신은 요동치 아니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두려움이 없습니다. 본래의 마음이 강하고 본래의 의지가 확고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방패가 되시고 자신을 지켜 주시리라는 확신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신다는 이 말씀 한마디가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갖게 하여 줍니다. 우리 인간은 본래 갈대처럼 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므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할 때 자신의 약함이 강한 힘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어떻게 그 어려운 환란 속에서 담대하게 선한 싸움에서 승리하며 살 수 있었겠습니까? 그는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아무 피조물이라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사도 바울은 고백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와 힘이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에 대하여 합당한 믿음을 소유해야 합니다. 그래서 위험한 일을 당할 때 피난처 되시는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힘이 들 때 우리의 힘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긴급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에 대하여 많이 알면 알수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축복을 충만이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진리란 그 진리에 대한 확고한 인식을 가졌을 때 큰 용기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에 대하여 많이 알면 알수록 사자처럼 담대해집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요 위험할 때 피할 길을 주십니다. 세상에는 우리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힘이 되어 주셔서 우리는 그 일을 감당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힘이시요 환란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십니다. 위험할 때 우리를 토와 주시며 하나님은 바로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땅이 변하여도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성도는 이 세상을 떠나면서도 조용히 평안하게 행복하게 영민할 수 있습니다. 2. 우리는 이 찬송에서, 믿음에서 오는 용기를 발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라는 말씀은 이 세상의 불의와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평안과 용기를 우리로 하여금 느끼게 하여 줍니다. 사람은 본래 두려워하는 성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낮선 사람을 만나도 두려워하고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깊은 곳을 내려다 볼 때 두려워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은 다 좋은 감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행동을 조심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람이 범죄 하여 타락한 후에는 마땅히 두려워 할 이는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이를 두려워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무리 어려운 환경에 처했다고 해도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것을 믿기 때문에 낙심하지 않으며, 두려워할 것 없이 용기 있게 살아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곁에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내 아버지라고 부르는 신자에게는 아무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일시적인 재난이 우리를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가 없습니다. 욥은 간증합니다. 욥 42:5에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더니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욥은 재난을 통해서 하나님을 더 많이 알게 되었고, 그로 인해 큰 용기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간증합니다. 롬 8:28에 보면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쓰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온전히 믿는 자는 용감합니다.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악을 선으로 바꾸시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용감하게 침착하게 성실하게 살면 믿지 않은 분들이 우리를 볼 때 “과연 이 사람은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인정하게 되고 결국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될 것입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지키다가 바벨론 동관들에게 미움을 받아 결국 사자 굴에 던짐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기하였기 때문에 비굴하게 목숨을 살려달라며 신앙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러한 다니엘을 보호하사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습니다. 그리하여 다니엘은 안전했습니다. 다리오 왕은 다음날 아침 새벽 일찍 일어나 사자 굴에 가서 슬픈 소리로 다니엘의 안부를 물었습니다.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의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에게서 너를 구원하였느냐” 이때 다니엘이 “하나님께서 도우시사 사자들 틈에서 아직도 평안합니다”라고 알렸습니다.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모함한 사람들을 다 잡아다가 사자 굴에 넣었더니 그들이 굴 밑에 닿기도 전에 잡아먹고 뼈까지도 부숴뜨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다리오 왕은 온 백성들에게 조서를 내렸습니다. 다니엘은 하나님을 온전히 믿고 의지하였음으로 어떤 환란 속에서도 용감하였고, 그가 승리함으로 하나님의 사람인 줄을 인정받았으며, 결국 하나님께 영광이 돌아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어떤 환란이 다가온다고 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흥융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이 종종 다가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이런 때 놀라고 겁을 집어먹고 두려워서 어쩔 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직면했을 때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의 삶의 축복이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가운데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해결해 나갈 길이 없어 절망하고 고민하며 낙심하고 계신 분은 안계십니까? 저는 여러분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이 피난처와 힘이 되심으로 여러분은 절대로 낙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절망적인 상태에 빠져 있더라도 절망의 심연에 묻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절대로 두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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