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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악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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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정치가 월이럼 제닝스 브라이언은 자기 고향 일리노이 주의 한 사람에 대하여 자주 말했다. 화제의 인물은 술 주정뱅이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술을 끊었다. 한동안 기쁜 생활을 하였다. 그러나 장에 갈 때 마다 이전 습관을 따라 술 집 앞에다가 말을 매더니 얼마 안 가서 그 술집에서 다시 술을 먹기 시작했단다.
악을 떠나는 것은 악의 모양과 분위기에서까지 벗어나는 것이다. 그것을 후회하고 미워하고 멀리하고 보지도 말아야 한다. 플라톤의 제자인 트로킬투스는 풍랑에서 겨우 살아난 뒤에 집에 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종들을 시켜 바다쪽을 향한 창문을 봉하게 한 것이었다. 혹 날씨가 조용하고 맑아지면 다시 바다에 나가 배 타고 싶은 생각이 생길까봐서 였다.
당신 혼자. 당신 속 사람이 넘겨다보는, 죄악이 넘겨다 보이는 마음의 창문을 닫아라. 밀봉해 버려라. “악은 모든 모양이라고 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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