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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그윽한 향기 뒤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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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떨기의 미뇨렛 꽃이 자갈길 위에서 그윽한 향기를 발하고 있었습니다. 미뇨렛 꽃 주위에 있던 자갈들이 말했습니다. “당신의 향기는 오늘따라 더 그윽 하군요”
“당신들도 보았다시피 방금 저는 어떤 사람의 발에 짓밟혔습니다. 그 때문에 저는 더 많은 향기를 내뿜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미뇨렛 꽃의 말을 들은 자갈들은 생각했습니다.
“우리들은 짓밟히면 짓밟힐수록 더욱더 거센 울분으로 단단해질 분인데...”
그윽한 형기 뒤에는 이 같은 아픔이 있었던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내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도 아픔이 뒤따를 수 있습니다. 그동안 길들여졌던 옛 습관들도 버리고 무뎌진 영혼을 일깨우는 힘든 수고와 아픔들이 뒤따를 때에 진정 변화된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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