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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성도와 찬송생활 (시 57: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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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은 하나님을 예배함에 있어서 음악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힘을 다하여 찬송을 불렀습니다(7절). 그리하여 다원은, (1) 그의 악기로써 이른 아침에 찬송하였으며 (2) 만민과 열방 중에서 찬송하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참으로 깨달은 다윗은 언제나 찬송으로 간증하고자 했습니다. 다윗은 베들레헴 초장에서 양떼를 먹이며 여호와를 찬미했듯이 대왕의 자리에 앉아서도 찬송을 그치지 않았습니다. 이와 같이 다윗의 일생은 찬송으로 시작하여 찬송으로 마쳤습니다. 다윗은 글로써 하나님을 찬미했고 악기로써도 하나님을 찬미했으며(시 57:8), 정성을 다하여 소망을 품고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시 71:14). 아무리 바빠도 다윗은 찬송을 그치지 않았습니다(시 35:28). 찬송의 은혜는 오로지 신앙만이 가질 수 있는 선물이요 특권입니다. 다음 몇 가지 진리를 통하여 찬송하는 생활이 어떤 유익을 주는지 깨달으시고 항상 찬송하는 생활을 계속하시길 바랍니다. 1. 찬송은 안정을 줍니다 찬송은 인간 관계가 고통스러울 때 불러야 합니다. 다윗은 자기를 죽이려는 칼 날이 가까이 임박하였어도 찬송을 불렀습니다. 그래서 7절에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하면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찬송을 하였습니다. 세상에는 낮과 밤이 교체되는 것과 같이 순경과 역경이 교차되는 것이 세상입니다. 세상에는 기쁜 일만 항상 있는 것이 아니요 기쁜 일과 괴로운 일이 항상 교차하면서 오는 것입니다. 실로 역경 중에서도 감사하며 찬송하는 것은 성도만이 갖는 특색입니다. 한평생 세상을 살아가면서 낙심하는 일을 당하거나 삶에 좌절해 보지 않은 사람은 한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사람들은 좌절되는 일이 생기면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책임을 돌리기가 일쑤입니다. 유명한 싱싱 형무소의 소장이 이런 글을 남겼습니다. 싱싱 형무소에 30년간 근무하는 동안 자기 죄 때문에 사형을 받는다는 사람은 한 사람도 못 봤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모두 낙심에 빠지면 하나님을 원망하고 다른 사람의 탓으로 돌린다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16장에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에서 전도하다가 잡혀 옥에 갇힌 후에도 하나님을 찬미했습니다. 바울과 실라의 찬송은 하늘까지 상달했습니다. 큰 지진이 났으며 쇠고랑이 풀어졌습니다. 오늘 우리 민족이 부딪친이 암야를 바울과 실라와 같이 기도와 찬송으로 지나갑시다. 동방의 큰 부자였던 욥도 모든 것을 일시에 잃어버리고 불행의 심연에 빠지게 되었어도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욥 1:21) 하였습니다. 우리도 어떠한 역경에 부딪친다 할지라도 기도하고 찬미하면서 살아간다면 솟아 오는 아침 태양과 같은 승리를 반드시 오게 될 것입니다. 2. 찬송은 하나님께 더욱 감사함을 갖게 합니다 9절에 “주여 내가 만민 중에서 주께 감사하오며 열방 중에서 주를 찬송하리이다” 라고 했습니다. 찬송하는 생활은 감사하는 생활입니다. 세상 노래는 비관하는 노래, 저주하는 노래, 원망하는 노래가 많지만 찬송가에는 그런 노래가 없습니다. 찬송가는 대부분이 감사요, 자복이요, 할렐루야입니다. 복의 근원이 바로 하나님이므로 그에게만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것은 정직한 자의 마땅히 할 바입니다(시 33:1). 찬송으로 노래를 삼고 사는 자의 인생은 복됩니다(시 71:14).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감사와 찬송이 없이 불만을 품고 사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있는 바를 족한 줄 알고 감사 찬송하는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찬송을 부르면 자꾸 감사한 마음이 생깁니다. 그러므로 찬송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찬송가 240장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를 지은 사람은 화니 그로스비라는 맹인 여사입니다. 맹인 그로스비 여사는 “육안은 안 보이나 영안은 광명하다”고 하면서 항상 감사해 하며 희열로 가득 차있었습니다. 그로스비 여사는 항상 마음 깊은 곳에서 그칠 줄 모르는 기쁨의 찬송이 흘러 나왔습니다. 그는 행복했습니다. 그녀가 어떤 역경 속에서도 행복하게 지낸 것은 찬송의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찬송은 감사의 노래입니다. 감사한 마음으로 불러야 하나님께서도 기뻐하십니다. 찬송은 군가처럼 억지로 불러서는 안됩니다. 찬송은 감사, 기쁨, 아름다움으로 불러야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십니다. 성도는 찬송을 아름답게 부르도록 훈련 받아야 합니다. 결혼식에서나 장례식에서나 가정에서나 학교에서나 성도는 언제나 모이면 찬송을 부릅니다. 엡 5:18-20에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로 서로 화답하며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라고 감사생활을 표현했습니다. 3. 찬송은 새 힘을 얻게 합니다 사람은 물질도 필요하지만 노래는 더욱 더 필요합니다. 산 중에 사는 사람들은 산새의 지저귀는 소리를 음악으로 삼고,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은 파도소리를 음악으로 듣고 살며, 도시인들은 아름다운 음악을 구하며 살고 있습니다. 많은 음악 가운데도 영혼을 살리는 음악 그리고 새 힘을 주는 음악은 찬송입니다. 찬송을 부르면 새 힘을 얻어 세상을 이기고, 죄를 이기고, 마귀를 이기고, 자기를 이기게 됩니다. 찬송을 부르면 핍박도 이깁니다. 윈리암 웨버는 찬송가 383장 “환란과 핍박 중에도 성도는 신앙지켰네”를 지어 부름으로 새 힘을 얻어 승리했습니다. 마틴 루터는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시니”를 지어 부르고 새 힘을 얻어 위대한 사업을 완수했습니다. 찬송은 무한한 능력과 새 힘을 줍니다. 약한 자가 찬송을 부르면 새 힘을 얻게 되고, 기쁜 자가 찬송을 부르면 더욱 기뻐지고, 슬픈 자가 찬송을 부르면 위로를 받게 되며, 죽을 때 찬송을 부르면 하늘나라 소망을 가지게 됩니다. 우리도 찬송하는 다윗을 본받아 늘 찬송하므로, (1) 평안을 얻게 되고 (2) 기쁨과 감사의 생활을 하게 되며 (3) 새 힘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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