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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찬송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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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사변으로 폐허가 된 서울이 유엔군 참전으로 다시 탈환하자 피난갔던 시민들이 돌아왔습니다. 어떤 사업가가 돌아와보니 그가 살던 가옥은 멀쩡하였으나 공장이나 시설이 모두 파괴되어 있었습니다. 도무지 복구할 엄두도 나지를 않았습니다. 얼마나 피땀을 흘려가며 닦아 놓은 사업이었던가? 설사 사력을 다하여 복구를 한다해도 전쟁중이라 언제 또다시 그런 참변이 있을지 모르는 형편이라 도저히 용기가 나질 않았습니다.
오직 죽고 싶은 마음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밤 투신자살을 하려고 한강으로 나갔습니다. 투신할 곳을 찾고 있는데 어디선가 노래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이상히 여겨 찾아가 보니 비닐로 비바람을 가린 움막에서 거지가족이 돼지죽 같은 것을 앞에 놓고 노래를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 이상해서 문을 열고 들어가 까닭을 물은 즉 그들은 예수믿는 사람으로 많은 생명이 죽어갔는데도 그들의 생명을 지켜 주시고 그날 저녁도 굶지 않게 먹을 것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큰 감동을 받은 그는 거지 가족에게 그의 바깥채가 비었으니 그곳에 와서 살면서 매일 찬송만 불러주면 먹고 살 것을 대주겠노라고 했습니다. 결국 거지가족은 그 사업가집으로 옮겨 들어가 찬송을 불렀으며 그 사업가의 가정도 예수를 믿게 되었고, 사업도 번창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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