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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 (시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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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는 감사라는 말이 너무나 많이 기록된 것을 봅니다. 성경에는 감사라는 것이 무엇이며, 왜 감사해야 하는지, 어떻게 감사해야 하는 지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감사는 피조물이 창조주에 대하여 당연한 표시와 태도를 말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보은의 인격적인 표시이기도 합니다. 이 표시에는 마음과 행동이 동반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순종과 사랑이 뒤따라야 합니다. 본문의 시편 기자는 인류가 하나님께 나아갈 때는 언제나 감사함을 가지고 나아오라고 외쳤습니다. 감사는 성도들의 기본자세입니다. 어떤 재미 교포가 미국 큰 부자집에 초대를 받아 갔습니다. 그는 재벌이었습니다. 주인이 손자를 안고 있으면서 옥수수를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손자가 옥수수 한 알이 땅에 떨어뜨리게 되었습니다. 이때 그 주인은 그것을 주워서 먹더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물으니 이 옥수수 한알이 사람의 힘으로는 만들 수 없고 하나님께서 지으시고 주신 것이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으로 옥수수 한 알이라도 소홀히 할 수가 없다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신앙적이고 귀한 생각입니까? 그런데 진정한 감사는 그냥 억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그것은 다음 몇 가지 사실을 깨달을 때만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무엇입니까? 1. 우리는 무능한 자요, 하나님은 전능 자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창조의 권능과 지혜와 자비하신 사랑에 비해 아침 안개 같고, 바람이 불려가는 먼지만도 못한 것이 우리 인간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바로 이것을 깨달아야 하나님께 대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깨달을 때 우리의 존재 전부가 하나님에 의해 살아가게 되며 그 분이 우리의 생명을 지켜 주심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가 교만한 마음을 가질 수 없습니다. 교만은 가장 어리석고 무식한 자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의 크심을 생각할 때에 어찌 교만한 마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다만 우리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한하며 무능하고 무력한 자아를 발견하여야 할 것입니다. 2.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인이라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해 무능할 뿐 아니라 죄를 짓는 불의한 존재들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에 견딜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은혜와 믿음의 은혜로 값없이 우리를 구원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3.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무엇을 감사할 것이며, 나의 감사는 무엇입니까? (1) 여호와가 나의 하나님 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우리를 멸망으로 이끌 우상이 많지만 우리가 이들을 따르지 않고 우리의 생명이 되신 하나님을 신앙할 수 있게 됨을 감사해야 합니다. 그 분은 우리를 생명으로 인도하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아버지가 되심에 감사해야 합니다. 여호와 아버지께서는 나를 지어 주신 내 아버지이십니다. 만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의 진정한 아버지가 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버지가 되심은 그 분의 기업을 우리가 상속할 수 있게 되었다는 축복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3)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의 왕이 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세계 각 민족마다 우월감을 가지고 있고 그 민족적 우월감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있는 천국의 백성된 것을 자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백성, 천국의 백성이 된 것은 어느 무엇보다도 기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4) 여호와께서 나의 목자 되심을 감사해야 합니다. 여호와는 영육과 금생과 내세의 목자이십니다. 우리는 이런 여호와가 우리의 목자가 되시고 푸른 풀밭과 잔잔한 시냇가에 인도하여 주시고 우리를 권고하고, 안위하며,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상의 네 가지를 잊지 말고 항상 하나님께 큰 감사를 돌려야합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 아버지시요, 우리의 왕이시요, 우리의 목자이심을 항상 기억하시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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