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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 (잠 0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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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비의 훈계를 들으라 1-2절에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고 했습니다. 아들들아라고 말한 것ㄱ은 나의 친 소생들에게 교훈을 받으라고 부르는 소리이기도 하나 스승이 제자들을 가리켜 얘들아라고 하신 적이 있습니다. 사실상 잠언의 저작자인 솔로몬은 하나님의 대언자로서 권이가 있었습니다. 스승이 제자들을 가리켜 아들들이라고 한 것은 교훈자의 사랑이 그 속에 함축되어 있습니다. 스승의 권위, 부모의 권위도 사랑으로 성립됩니다. 솔로몬이 여기 아들들아라고 하신 것은 자기 자식을 염두에 두고 교훈하신 말씀이기는 하나 오늘날 모든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기도합니다. 2절에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라고 했습니다. 즉 솔로몬의 교훈을 우리가 경청해야 할 이유는 그의 교훈이 선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한 도리란 무엇이겠습니까? 잠 3:7에 “여호와를 경외함이 곧 악을 떠남이요, 선이라”고 했습니다. 선의 표준은 하나님에게 있고 사람에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진정한 의미에서 선을 소유한다는 것은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모심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마 5:5과, 사 42:1의 말씀처럼 우리는 의에 주라고 목마름 같이 그것을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동양의 옛 글에 “착한 것이면 작다해서 아니하지 말고, 악한 것이면 적더라도 하지를 말라”고 하였읍니다. 또 “착한 것을 보거든 모마를 때 물을 본 듯이 주저하지 말고 하고, 악한 것을 듣거든 귀머거리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동야의 옛 글은 선에 대한 개념이 성경에 그것처럼 참되지 못하나ㅣ 선이란 행해야만 된다는 양심의 소리를 어느 정도 지니고 있습니다. 우리는 스승을,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의 행복을 구하는 아버지처럼 여겨야 합니다. 그러므로 비록 그 훈계속에 책망과 징계가 들어 있더라도 우리는 그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권장하기 위해서 이것이 “아비의 훈계” 일 뿐만 아니라 “명철” 이기도 하다는 말씀을 해주고 있는것입니다. 2. 자녀에게 주는 훈계 (1) 3-4절에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고 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자녀들이 더러 있으나 이삭을 외아들이라 하였음은 하나님 약속의 성취의 외아들이었기 때문이며(창 17:19) 다윗도 아들이 많았으나 솔로몬이 다윗과 언약 맺은 후사로 가장 총애 받는 아들이었으며, 하나님께서도 그를 특별히 사랑하였기에 다윗이 하나 밖에 없는 귀한 아들이라고 한 것입니다. 이제 솔로몬이 이런 귀한 와아들의 위치에 놓이게 됨은 그의 어머니가 특별히 솔로몬에게 어렸을 때부터 율법을 가르치고 율법책을 붙들게 하였으며 또한 하나님의 규율에 붙들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그는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살아 왔던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는 잠언을 쓰면서 그 어린 시절을 회상하면서 교훈의 말을 쓸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솔로몬은 이제 잠언을 쓰면서 그는 어fut을 적 부모가 가르쳐 주었던 선한 교훈을 기억할 뿐만 아니라 되풀이하면서 남을 가르치는데 즐거움을 얻을 것입니다. 그는 부모가 가르친 하나님의 율법을 잊지 않고 감명깊이 마음에 새겼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가 후에 임금이 되었어도 아버지의 훈계를 인용하고 자랑으로 여겼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법률을 아끼는 자는 아버지의 지식과 언어를 보잘 것 없는 것으로 멸시하거나, 새로운 개념을 제일인 것처럼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부모에게 받은 교훈을 자녀에게 베풀 의무를ㄹ 잘 이해한 것입니다. 솔로몬은 다윗 왕의 권위와 뜻을 잘 이해하고 그 뜻을 잘 받드신 것입니다. 젊은이는 누구를 막론하고 경험이 적습니다. 인생이 아는 것은 학문 외에 경험이 주는 지식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 진리를 깨달은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외아들 르호보암은 노인의 말을 듣지 않고 젊은 소년의 말을 들었으므로 이스라엘 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지고 말았습니다. 솔로몬은 자신의 경험 속에서 형통하고 안전한 길이 무엇인가를 분명히 알았던 것이며 이를 자손들에겐 전해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3. 지혜가 주는 축복과 이 축복을 받는 자의 태도 5-9절에 “지혜를 얻으면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이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 하시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시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그를 높이라 그가 그가 아름다운 관얼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였느니라”고 하였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을 잊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나 지켜 하나님께 인정받을 신앙을 소유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께 인정받는 자는 그 길이 형통하며 하나님의 도우심과 지혜로 말미암아 사람들 앞에서 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삼 5:6에 “너희는 여호와를 찾으라 그리하며 살리라”고 하였습니다. (2) 또한 지혜의 훈계자는 지혜로 말미암아 받을 축복에 대해 말해 주고 있습니다. 1) 6절에 지혜는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준다고 하였습니다. 2) 지혜의 소유자에게 8절에 지혜는 그를 높여주고 영화롭게 한다고 했습니다. 3) 지혜자에게 아름다운 관을 준다고 하였습니다. 이러한 축복을 q다기 위해서는 지혜를 버리지 않고(6절), 사랑하고(6절), 높이고(8절), 품는 것(8절)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에 대한 태도, 예수님에 대한 신자의 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모든 소유를 다 내어놓고 찾아야 하는 이는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성경에서 진정한 덕을 소유하려면 그리스도를 모셔야 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에게서 떨어져 나와 덕을 세운다는 것은 참다운 덕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 세상에서 인간들에게 있어야 할 것이지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라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생명입니다. 이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슴을 순종하며 그의 뜻 안에 거해야 합니다. 4. 지혜가 주는 참 생명 10-13절에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내가 지혜로운 길로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첩경으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란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고 했습니다. (1) 지혜의 귀를 기울이는 자는 장수의 축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그 마음에는 신령한 생명이 약동합니다. 신령한 생명이란 하나님 안에 있는 영원한 생명을 말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영생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2) 지혜는 또한 정직한 길로 인도하며 걸음이 곤란하지 아니하고 뛰어도 실족하지 아니한다고 하였습니다. 정직한 길이 지혜의 길이며 사람이 무엇하나 거짓없이 행하면 처음에는 좁고 험한 길처럼 보이다가 나중에는 형통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업에 있어서 성공의 비결은 남을 속이지 않고 끝까지 진실하게 좋은 상품을 파는 것입니다. 그러면 손님들이 제일 먼저 알고 아끼고 이용하여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생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실되이 정직하게 가는 자의 길은 시 23:1-6에서처럼 하나님께서 함께하여 주실 것이며, 갈 6:9의 말씀대로 선한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3) 훈계를 잡되 놓치지 말고 지키는 것이 생명이라고 하였습니다. 악을 한번 행하면 삽시간에 큰 일을 그릇되게 하나 의는 끝까지 해야 하나님의 축복을 받습니다. 그렇다고 의를 행함이 어려운 길이 아닙니다. 의를 행하는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이요, 기쁨입니다. 또 생명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의 생명을 전하기 때문에 우리의 생명이 됩니다. 공자는 사후의 일에 대하여 질문을 받았을 때에 대답하기를, 우리가 현세의 생명에 대해서도 모르는데 어떻게 죽은 후의 일을 알 수 있으랴라고 하였습니다. 이교도들은 생명에 대해서 거론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참되고 영원한 생명이 어디에서 오며 어떻게 얻어지는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를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영생을 알려주고 있으며 또한 선물로 우리에게 주십니다. 이 생명은 내세까지 포함한 하나님의 생명력을 말합니다. 다윗이 지혜를 자기 아들에게 권장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원하는 바를 요구하라고 하셨을 때 그가 기도하기를 “내가 지혜롭고 분별있는 마음을 주소서”라고 한 것은 조금도 놀랄 것이 없는 당연한 일이였습니다. 따라서 성도 여러분도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거하면서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 영원한 생명과 아울러 하나님의 축복을 누리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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