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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전 03: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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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에는 범사에 때가 있다는 사실을 통해서 우리가 귀한 교훈을 받았습니다.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주어진 때를 잘 이용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기회가 주어지는데 이 기회를 어떻게 선용하느냐에 따라 성공과 실패가 결정됩니다. 인류 역사에 위대하게 산 사람들은 때를 바로 선용한 사람들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주님께서 허락하신 기회를 잘 이용해야 합니다. 오늘날은 교회가 부흥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주님께서 허락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한국 교회를 부흥시키기 이하여 각가지 방면에서 복음이 전파되게 합니다. 그리하여 논산 훈련소에는 많은 훈련병들이 집을 떠나와 의지할 곳이 없어 그들의 교회에 나와 눈물을 흘리며 찬양을 합니다. 정말 훈련소는 잃은 양을 되찾는 좋은 장소요, 새 신자들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군복음화를 위해 많이 기도하고 후원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를 최선을 다해 선용할 때 이 민족은 소망이 있는 줄 압니다. 그리고 한국 뿐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앞으로 북한과 중공, 시베리아까지 복음화하기 위해 한국을 사용할 것입니다. 이 일을 위해 앞장서시는 성도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본문 9-10절에 보면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라고 했습니다. 사람은 본래 이 세상에 태어날 때 일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편지하기를 그들 가운데 주의 재림이 임박하다면서 일은 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며 말썽만 부리는 사람들에게 “조용히 자기 일을 하라” 하면서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권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이 지으신 에덴동산에 살면서 에덴동산을 다스리며 지켜야 했습니다. 이 일은 괴로운 일이 아니요 즐거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저희가 범죄 하여 타락하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명하시길 “땀을 흘려 일해야 먹고 살 수 있을 것이며 종래는 흙으로 돌아가니라”고 하셨습니다. 따라서 오늘날 이 세상에서 땀 흘리지 않고 먹고 사는 사람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사는 것은 다 쉬어 보이고 고생이 없어 보이지만 실상 그 사람 나름대로 노고가 있습니다. 시 128편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대로 먹을 것이라 복되고 형통하리로다”라고 했습니다. 수고한대로 먹는 것이 무슨 복이 되겠습니까? 얼른 생각하면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수고한 만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복입니다. 인간이 타락한 이후에는 수고하고 땀을 흘리지만 수고한대로 얻지 못하고 실패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면 수고한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11절에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인간이 가장 귀한 것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동물은 본능대로 살아갑니다. 본능이 충족되면 불만도 고민도 없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하나님께서 생기를 코에 불어 넣어 만들었기 때문에 본능에 따라서만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인간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람은 누구나 영원 가운데서 살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옛날 진시황은 불로초를 구했고 한무제는 이슬을 받아먹었습니다. 이렇게 이들은 영원 속에 살고자 했으나 결국 죽고 말았습니다. 그들은 영원을 지향하는 길을 잘못 찾은 것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영원을 찾았으나 성경이 말씀한대로 이 세상에는 영원한 것이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 사람은 후패하나 속사람은 날로 새롭도다 우리의 잠시 받는 환란의 경한 것이 지극히 작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우리의 돌아보는 것은 보이는 것이 아니요 보이지 않는 것이니 보이는 것은 잠간이요 보이지 않는 것이 영원함 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이 육신의 일은 잠간입니다. 풀과 같습니다. 안개와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속에 있는 보이지 않는 심령은 영원합니다. 사람의 육체는 70-80살다 가는 것 뿐이지만 우리의 가슴 속에 있는 심령은 영원한 것입니다. 사람의 영혼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가져 참 생명을 얻기까지는 만족이 없습니다. 그래서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우리 사람이 하나님 안에서 안식을 얻을 때까지는 다른 데서 안식을 얻지 못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이 세상에 와서 다른 일을 다 한다고 해도 하나님을 찾지 못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지 못하면 이 사람은 허무한 데 빠지고 말 것입니다. 만일 사람이 천하를 다 얻고도 제 생명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겠습니다가? 이 세상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이 있어야 쓸모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그러면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어떻게 얻을 수 있겠습니까? 고전 5:17에 보면 “그런즉 누구든지 예수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 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믿고 그 안에 거해야 생명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예수를 구주로 믿고 그 안에서 거듭나야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12-13절에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 또한 알았도다”라고 하였습니다. 이 땅에서 살면서 영생을 얻는 자에게 가장 보람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전도자는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우리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 힘써 일하고 선한 일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선한 행실을 통해 심령의 낙을 누리고 하나님께 축복받는 성도들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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