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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그 날의 기쁨을 기다리는 성도 (사 2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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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교리 중에서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의 초림은 벌써 2,000여년 전에 성취하심으로 지구상의 교회들은 물론 불신 사회에서까지도 그의 나신 날을 명절로 기념하고 있으나, 그의 최대의 사건인 예수님 재림에 대해서는 별로 관심들을 가지지 않고 있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사야가 예언한 다시 오실 그 주님 을 기다리는 성도입니다.

1. 기다리는 성도는 그 날이 있음을 확실히 믿어야 깝니다 성경의 모든 약속들은 반드시 성취되어 왔습니다. 느 1:501 “주를 사 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는 주” 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의 초림에 대하여 창 3:15 이하 1,400여회 언약하신 하나님은 언약대로 예수님을 보내어 주셨던 것입니다. 창 3:15에 여자의 후손으로 오신다고 하셨는데, 그 말씀대로 마리아에게서 탄생했으며, 믹 5:2에 베들레헴에서 나시겠다고 했으며, 사 7:14에 동정녀에게서 나겠다고 했으며, 렘 31:15에 나면서부터 헤롯의 박해가 있을 것과, 호 11:1에 애굽으로 피난가실 것과, 시 41:9에 가까운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시고, 습 11:12 에 은 30세겔에 팔리고, 사 53:5에 죄인들을 대신하여 고난받으시고, 시 22:18에 속옷까지 제비 뽐아 벗기신 후, 시 34:20에 뼈가 꺾이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예언했으며, 사 53:9에 남의 무덤에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시 16:16에 다시 부활하시고, 시 68:18에 승천 하실 것을 예언하신 그대로 다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하면 초림의 예언보다 세배나 되는 4,500여회 예언하신 재림 또한 틀림없이 있다는 것을 믿고 기다리다가 그의 영접을 받으실 수 있는 성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자들은 주님의 재림을 환희 와 찬송으로써 기쁜 소식으로 맞아들일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승리의 노래로써 영화롭게 된 성도들은 “그 여호와의 기쁨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그 모든 영광을 받으셔야만 합니다. 그것을 기대하던 기간이 오랠수록 그것은 더욱 기쁘게 환영받게 됩니다. 지금이야말로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가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말씀하신대로 세상의 사건들이 하나 하나 이루어져 가고 있습니다. 1) 먼저는 이방인에게 복음이 전파된다고 했습니다. 2) 배도하는 일들이 있겠고, 3) 적 그리스도가 나타나고, 4) 천재지변이 극심할 뿐 아니라, 5) 도처에서 이적들이 많이 나타난다고 하였는데 오늘이야말로 바 로 주님의 재림이 임박한 때인 것입니다.

2.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의 마음

(1) 늘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마 25장에 나오는 다섯 처녀의 슬기로운 것 같이 등에 기름을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신랑되신 예수가 오실 때 맞이한다면 얼마나 기쁨 일이겠습니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우리들은 마음 속에 있는 모든 더러운 것들과 욕심을 다 버리고 주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을 뿐 아니라 늘 사모해서 성령이 충만한다면 반드시 그 날의 기황을 받아 누릴 수 있음을 확실히 믿어야 합니다.

(2) 깨어 있어야 합니다. 마 14:42에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른지 너 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고 했습니다. 깨어 있으라, 정신차리라, 철저하고 구체적으로 믿으라는 뜻입니다. 이것을 준비하고 있으으라는 뜻이며, 때를 바로 분별하라는 말이며(계 16:15), 상 받을 일을 많이하고 있으라는 말 입니다.

(3) 맡겨진 일에 충성해야 합니다. 눅 16:10에 “지극히 작은 것에 충성하는 자는 큰 것에도 충성되고 지극히 작은 것에 불의한 자는 큰 것에도 불의하니라” 고 했고, 사 26:1-7에도 심지를 견고케 하는 자에게는 평강을 내리시고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는 자에게는 반석이 되시며 정직한 자의 첩경을 평탄케 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충성이란 이같이 동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때에 따라서 변하고 흔들리 는 것이 아니라 일편단심으로 하나님만을 위하고 그만 바라보면서 정직하게 살아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기다리는 성도는 처음과 나 중이 같아야 합니다. 주님께서 영원불변하시기 때문이며(히 11:8), 주님께서 안과 밖이 같으시기 때문에, 우리도 안과 밖이 같아야 하며, 아울러 다른 어떤 것에도 영향을 받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gms히 물리적인 영향을 받아서 변하기 쉽고, 심리적인 작용 때문 에 변하기 쉽고, 상황이나 시간적인 변화에 따라서 마음이 흔들리가 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렇지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끝까지 붙들고 살아갈 수 있어야 합니다.

3. 기다리는 성도에게 주시는 축복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능력이 그 축복에 사용될 것이며, 계속 그것에 이바지 할 것입니다. 10절에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서 나타나리로다” 고 했습니다.

(1) 계속적인 증거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와 백성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임재하시고, 그들과 함께 거하시는 것에 대한 계속적인 증거를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그들 을 보호하고 지키시기 위해 끊임없이 그들 위에 있을 것이며,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시기 위해 끊임없이 그들에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시온산은 “영원한 그의 안식처” 이므로 하나님은 거기에 거하실 것입니다.

(2) 주님께서 우리를 구원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적의 능력을 꺾을 것입니다. 본문에는 “모압” 이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모든 적들의 대표로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타락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 것에도 쓸모가 없어서 “거름물 속의 초개” 같이 버려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방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일하시고 계십니다. 또 그 들을 위해 은총의 계획을 방해하는 것을 손쉽고도 완전히 물리치시고 그로써 그들 중에 그의 선한 사업을 더욱 촉진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대적들이 자랑하는 것을 빼앗고 꺾어서 그 교만을 누르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요새를 헐 것이며 하나님 앞off 그들이 의지하는 요새는 환전 히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3) 우리가 재림주를 기다렸으니 우리는 그 구원을 기뻐하며 즐거워해야 할 것입니다. 모압의 파멸은 죽음을 이기실(8절) 그리스도의 승리에 대한 한 모형입니다. 그는 그의 십자가에서 정사와 권세자들을 제하시고(골 2:15), 그의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사단의 견고한 요새를 파하였고(고후 101 4), 그의 모든 원수가 그의 발등상이 되기까지 다스리신다고 하였습니다. 진정 놀라운 기쁨이 우리에게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끝까지 준비 하여 깨어 기다리고 선한 봉사를 많이 했다가 다시 오시는 심판의 주님 앞 에 설 때에 잘했다 칭찬받는 온 교회와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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