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불행이 복으로 바뀔 때 까지

첨부 1


옛적 중국에 말 한 필만을 키우며 살아가는 가난한 가정이 있었다. 그런데 하루는 그 말이 없어져 버렸다. 집안사람들은 물론 이웃 사람들도 염려와 실망을 하고 있는데 며칠 뒤 그 말이 야생말 12필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 뜻밖의 경사에 모두 놀라고 기뻐했다. 그런데 그때 그 집의 외아들이 야생말을 타다가 덜어져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주인은 “말이 12마리나 불어서 좋아 했더니만 그것이 도리어 화를 불러 일으켰구나.”하면서 탄식을 했다. 그런데 나라에 전쟁이 발발하고 그 마을에 있는 청년들이 모두 전쟁에 끌려 나가게 되었다. 전쟁에 나갔던 군인 거의가 죽었다. 그러나 이집의 아들은 다리를 저는 것 때문에 죽지 않고 집에 남아 있을 수가 있었다. 그는 그 후 그 고을에서 훌륭한 지도자가 되었다. 우리가 바로 눈앞만을 바라볼 때는 모두가 실패인 듯하게 보이는 것이 수다하다. 그러나 그 과정들을 다 넘기고 난 후에는 비로소 우리의 목표한 방향이 그 곳에 무사히 도달할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