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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칭찬을 통한 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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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 미국 볼티미어 시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베이브루스는 소년 시절, 아무도 감당을 못할 정도로 난폭한 소년이었다. 부모조차 그를 불량 청소년 교육기관인 세인트 메리 공예학교에 넣을 만큼 심각한 상태였다. 그때 메시어스라는 선생이 없었다면 베이브는 영원한 낙오자가 되었을지 모른다. 그는 반항으로 일관하는 베이브를 향해 이렇게 말했다.
'너는 참으로 어쩔 수 없는 아이구나. 단 한 가지 좋은 것만 제외하고는.'
'선생님, 거짓말하지 마세요. 나에게 무슨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이죠?'
'네가 없으면 학교 야구팀이 무척 곤란해지지 않겠니? 그러니 열심히 해봐.'
어디를 가든 환영을 못 받던 베이브에게 메시어스 선생의 이 한 마디는 그의 방황에 종지부를 찍게 해 준 계기가 되었다. 베이브는 자신에게 야구에 대한 재능과 함께 누군가를 기쁘게 해주고 의미있는 존재가 되었다는 것에 더 큰 행복을 발견해 갔다. 그는 학교를 졸업하고 볼티모어 오리올즈의 선수로 은퇴할 때까지 714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대선수가 되었고, 메시어스 선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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