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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칭찬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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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딸인 한나(7살)가 열심히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옆에서 보고 있던 막내 다윗(5살)이 그림을 그리고 있는 한나를 보고 한마디했다. '잘 그리는데! 은혜 누나보다 난데!'
이 말을 듣고 있던 첫째 은혜(9살)가 화가 났다. '니가 나 그리는 것 봤어. 봤어~~~~' 평소에 그림을 잘 그린다는 말을 듣던 은혜에게 있어서 다윗의 말은 자존심을 상하게 하기에 충분했으리라.
그러나 한편으로 다윗의 칭찬을 받은 한나는 기분이 좋아져서 그 날 이후로 열심히 그림 그리기에 전념했다. 눈만 뜨면 그림을 그렸다. 그리고 하루가 새롭게 그림 그리기 실력이 좋아졌다.
칭찬 한마디의 위력을 깊이 느끼는 사건이었다. 집안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다윗의 말 한마디로 우리 집은 오늘도 웃음꽃이 핀다. /채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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