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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을 느낄 수 있도록 불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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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교회에서 부활절 칸타타를 준비하고 있었다. 마지막 연습을 마무리 짓기 위해서 모두가 열과 성을 다해서 힘껏 불렀다. 합창 순서가 지나가고 소프라노가 독창을 할 차례였다. “내 주는 살아계시고”라는 가사로 노래가 이어졌다. 독창을 맡은 여자는 음악적인 기술이 원숙했다. 호흡 조절도 완벽했다. 음정도 정확하고 발음도 똑똑해서 듣는 사람들에게 잘 전달이 되었다. 그는 마지막 음절까지 아주 자신만만하게 다 불렀다. 모든 사람의 시선이 지휘자에게로 모아졌다. 아마도 “잘 불렀습니다!” 또는 “아주 훌륭했습니다!”라는 찬사가 지휘자의 입에서 나올 것이라고 모두가 기대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지휘자는 그 자매를 향하여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듯한 모습으로 이렇게 물어보았다. “자매여! 그대는 진정 주님께서 살아계신다고 믿습니까?” 그 소리를 듣고 자매는 선뜻 대답했다. “그럼요! 믿고말고요!” 이와 함께 지휘자는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그렇다면 예수님께서 정말로 살아계신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불러주세요. 자매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그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찬양을 불러주세요!” 그 소리에 여자는 많은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주님께서 살아계셔서 지금도 함께 하시며 자신의 찬양을 받고 계심을 느끼는 마음으로 다시 불렀다. 듣는 사람들이 다 감격해서 울었다. 노래가 끝난 후 지휘자도 눈물을 글썽이면서 말했다. “자매는 정말 예수님께서 살아계신 것을 알고 있군요. 자매의 노래가 그 사실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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