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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기근의 예고 (겔 0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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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루살렘의 파멸에 대한 에스겔이 예언한 이 부분의 가장 적절한 해석은 예루살렘에 대한 예루살렘의 애가입니다(애 4:3). 거기에서 예레미야는 포위 기간동안 예루살렘에 있었던 무서운 기근을 애처롭게 묘사했습니다.

1. 장래의 심판을 만민에게 알려 주어라 했습니다

(1) 장래 심판을 모든 사람에게 알릴 필요성 1) 인생들에게 있어서 장래의 심판처럼 중대한 것은 없습니다. 인생의 모든 일이 다 거기서 결판됩니다. 그 뿐 아니라 그 심판을 면할 자도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거기서 잘 되기를 위하여 준비해야 됩니다. 암4:12에 “이스라엘아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고 했습니다. 롬 14:8에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라고 하였으니, 우리가 아무래도 주님의 손에 들어간다는 말이 아닙니까? 우리가 장차 주님의 손에 들어갈 수밖에 없을 바에는 오늘날 살아 있을 때부터 주님의 손에 들어가서 주님의 지배를 잘 받고 순종함이 지혜롭습니다. 부흥가 찰스 피니는 한 번 심판받을 수밖에 없는 사실을 깊이 느낀 후 법률가 되려던 것을 그만 두고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2) 사람들이 장래의 심판에 대하여는 너무도 깨닫지 못하고 있으니 우리는 이것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사람들ol 장래 심판에 대해서는 왜 그렇게 깨닫지 못합니까? 그것은 그들이 현세의 생활에 너무 취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2) 장래 심판을 만민에게 알리되 불타는 마음으로 해야 함. 본문을 보면 에스겔은, 유대 민족의 장차 당할 심판에 대하여 방금 그 심판을 당하는 사람처럼 처신하였습니다. 곧 그는 민족의 죄고를 겪는 의미에서 좌편으로 390일을 눕고 우편으로 40일을 눕게 되었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는 양식이 극도로 핍절한 고생을 하였습니다. 이런 모의 심판 체험은 장차 임할 심판을 확신하는 불타는 가슴으로 전파함입니다.

2. 식물과 물을 달아서 먹을 것(9-11절) 9절에 “너는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가져다가 한 그릇에 담고 떡을 만들어 네모로 눕는 날 수 곧 390일에 먹되” 라고 했습니다. 390에 40을 합하면 430년인데, 390일 동안 한 것을 보면 390에 40의 수를 더하기 합니다. 좌로 우로 눕는 날수대로 그들의 죄악을 담당할 그 햇수 동안은 이렇게 먹으라 함입니다. 포위당한 그 생활이 어떤 것은 명확한 일입니다. 아브라함이 손님을 대접하려 할 때 창 18:6에 “고운 가루 세스아를”이런 재료에 비하면 잡곡이라기 보다 아주 맛없는 양식을 말하니 이는 양식의 핍절을 지표함입니다. 전쟁 때의 양식이라 말하겠습니다. 10-11절에 “너는 식물을 달아서 하루 이십 세겔 중씩 때를 따라 먹고 물도 힌 육분 일씩 되어서 때를 따라 마시라”고 했습니다. 식량 20세겔은 하루 식량의 3분의 1이며 물은 3흡되는 물입니다. 이를 때를 따라 하루에 한때 씩으로 되어진 말입니다. 겨우 벨이 붙지 않게 하는 말입니다. 5:12에 “기근으로 멸망할 것이요”, 4:16에 “의뢰하는 양식을 끊으리니”라고 했습니다. 전쟁 중에 먹을 것의 핍절의 극함을 말합니다. 즉 북쪽 이스라엘의 죄를 담당하는 390일 동안은 밀과 보리와 콩과 팥과 조와 귀리를 섞은 잡곡밥을 먹되 하루 20세겔씩 먹되 물도 하루에 힌 6분의 1을 마시라 했습니다. 이는 0.6리터 정도입니다. 이것은 적은 분량입니다. 온갖 잡곡을 섞어먹으면서도 많이 먹지 못하고 물도 넉넉히 마시지 못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의 기갈이 옴을 말씀함이며 진리의 젖을 먹지 못함을 말하고 있습니다. 속화된 교회에서 하나님 말씀을 배우는 것은 잡곡을 먹는 것과 같습니다.

3. 인분의 불에 구워 먹으라 하심(12-13절) 12-13절에 “너는 그것을 보리떡처럼 만들어 먹되 그들의 목전에서 인분불을 피워 구울지니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열국으로 쫓아 흩을 이스라엘 자손이 거기서 이와 같이 부정한 떡을 먹으리라 하시기로”라고 했습니다. 예루살렘이 앗수르에 포위되고 저들이 저주하는 말에 “자기의 대변을 먹으며 자기의 소변을 마실”(사 36:12), 극한 조롱이요 욕이였습니다. 에스겔은 인분불에 떡을 굽는것은 그 냄새가 떡에 스미어 들었으니 이것을 모든 사람 앞에서 하라는 것입니다. 인분불에 떡을 구워먹으면 더러워지는 까닭에 에스겔은 “오호라 주 여호와여, 나는 영혼을 더럽힌 일이 없었나이다라”고 하였습니다.

4.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여 하심(14-15절) 14-l5절에 “내가 가로되 오호라 주 여호와여 나는 영혼을 더럽힌 일이 없었나이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스스로 죽은 것이나 짐승에게 찢긴 것을 먹지 아니하였고 가증한 고기를 입에 넣지 아니하였나이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기를 허하노니 너는 그것으로 떡을 구울지니라”고 했습니다. 나실인은 먹는 것에 제한됩니다. 선민은 음식에 더럽힘을 입지 않습니다(신 14:3-21). 더럽히지 아니하리라(단 1:8). 너희 큰 하나님 여호와의 선민이라(신 14:21). 에스겔은 한탄하는 기도를 드린바가 절반이 아닙니다. 겔 9:8, 20:49에 “오호라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오니 이스라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에스겔은 더러운 것과 가증한 것을 먹어본 일이 없다고 진술합니다. 베드로는 행 10:14에 “속되고 깨끗지 아니한 물건을 내가 언제든지 먹지 아니하였삽나이다.” 제사장은(44:31, 레 17:15, 사 65:4, 사 66:17)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긴 것은 다 제사장이 먹지 못할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이제 실물 교훈을 위해 에스겔은 먹어야 했습니다. 이 때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하기를 인분으로 떡을 구워먹는 것을 싫어하거든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게 해 주었습니다. 이것은 환란 가운데서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도를 세상에 아주 버려두시지 않습니다. 마 24:21-22에 환란을 감해 주지 않으면 육체를 가진 사람이 하라도 구원을 받지 못하겠기 때문에 환란을 감해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환란 가운데서도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풀어 건져주십니다. 에스겔의 호소에 특별히 쇠똥으로 인분을 대신하라고 함은 이는 여러 유목인들을 밥짓는 데, 떡굽는 데 우분을 많이들 사용하기도 합니다. 양식과 연료의 기근을 말합니다.

5. 의뢰하는 양식과 물을 끊음(16-17절) 16-17절에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예루살렘에서 의뢰하는 양식을 끊으리니 백성이 경겁 중에 떡을 달아먹고 민답 중에 물을 되어 마시다가 떡과 물이 결핍하여 피차에 민답하여 하며 그 죄악 중에서 쇠패하리라” 고 했습니다. 레 26:26에 “내가 너희 의뢰하는 양식을 끊을 때에 열 여인이 한 화덕에서 너희 떡을 구워 저울에 달아 주리니 너희가 먹어도 배부르지 아니하리라.” 사 3:1에 “의지하는 것을 제하여 버리시되 곧 그 의뢰하는 모든 양식과 그 의뢰하는 모든 물”과 겔 12:18에 “인자야 너는 떨면서 네 식물을 먹고 놀라고 근심하면서 네 물을 마시며”, 렘애 5:4에 “우리가 은을 주고 물을 마시며”, 암4:8에 “비틀거리며 물을 마시며”, 레 26:39에 “대적의 땅에서 자기 죄로 인하여 쇠잔, 쇠패하며…… 열조 같이 쇠잔하리라”고 했습니다. 말세에는 영적 양식이 핍절해지고 영적 생수가 다 말라서 하나님의 말씀을 찾기 힘들 때가 됩니다. 교회가 세속화 되고 인본주의로 나아가며 성경을 세상 운동에 이용하고, 사회주의에 이용하기 때문에 신령한 양식을 에스겔의 찾기가 힘들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고통을 당하고 쇠패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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