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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심판을 통한 하나님의 사랑 (겔 06: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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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심판으로 망한 다음에야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기억하고 음란한 모든 행실을 애통해 하면서 회개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억한다는 것은 귀중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범죄는 하나님을 잊어버림에 시작되고 회개는 하나님을 기억하는 데서부터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데서 죄가 시작되고 하나님을 기억하는데서 의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온 자는 스스로 한탄하고 그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자기 잘못을 깨닫고 그 죄에서 떠나며 하나님은 여호와시며 살아계심을 깨닫고 여호와께 돌아와 하나님을 섬길 것입니다. 교회 안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있습니다. 1 . 망한 다음에 돌아온 사람이 있습니다. 은혜받은 자입니다. 2 . 평소부터 하나님을 잘 섬기는 자가 있습니다. 택함받은 자입니다. 3 . 앞으로 망할 사람이 있습니다. 회개 안하는 자입니다.

1. 남은 자에 대한 약속

(1) 패망중 하나님의 사랑으로 보호받은 자들 8절에 “너희가 열망에 흩어질 때에 내후 너희 중에서 칼을 피하여 이방중에 남아 있는 자가 있게 할지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멸망은 이스라엘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심판은 정당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들 중에 소수를 남기시겠다고 하셨고 실제 역사적으로 남기셨습니다. 우연히 몇 사람이 남게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남기신 것입니다. 남는 자들은 예루살렘이 다시 번창할 다음 세대를 낳은 씨앗으로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신 것입니다. 1) 칼의 심판 중에서 몇을 남겨 두심은 하나님의 자의적 행위입니다. 2) 상황에 동요되지 않은 여호와의 구체적 행위입니다. 3) 하나님의 불가사의 한 행위입니다. 4) 우리를 위해 계시는 하나님의 행위입니다.

(2) 남은 자들은 참회하는 남은 자입니다. 9절에 “…… 너희중 피한 자들이 나를 기억할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생명을 주시기로 작정한 자들에게는 “생명에 이르는 회개”의 심정을 주실 것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남은 자는 구원을 위한 표적을 받았으며 인간들 중에서 자비의 기념비를 삼기 위해서 남겨둔 남은 자들의 한 모형입니다. 저들의 회개의 근거는 “그들의 열방 중에서 노를 기억하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자들이 하나님을 기억하신 것입니다. 1) 그들은 우상숭배를 행하므로써 하나님에게 끼쳤던 기본적인 모욕행위를 기억합니다. 2) 그들은 우상숭배의 행위가 하나님을 얼마나 통탄게 할 일인가를 기억합니다.

(3) 그들의 참회의 결과와 증거 9절에 “…… 그들은 모두 가증한 일로 악을 행한 것을 인하여 스스로 한탄하리라” 고 했습니다. 1) 그들은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2) 그들은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비난의 말씀을 이해했습니다. 3) 그들은 죄과를 조금도 감소시키지 못했습니다.

(4) 남은 자들의 역할 10절에 “그 때에야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내가 이런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겠다 한 말이 헛되지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1) 하나님을 증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남은 자를 택하신 것은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남은 자들은 직접 여호와를 경험하여 알게 하고 이방인들은 남은 자가 남게 된 사건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를 알게 하고 남겨두신 목적은 남은 자를 통해 이방의 빛을 하나님께서 삼아서 하나님의 구원을 베풀어서 끝까지 이르게 하시고자 한 것입니다. 2) 하나님께 영광돌려야 합니다. 웨스트 민스터 신조 제 1조 사람의 목적이 하나님을 기뻐하고 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곧 인간의 창조된 목적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통해서 하나님의 공의 하나님의 사랑을 드러내어서 모든 죄인들로 하여금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는 것입니다. 3)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심판하심은 그들의 죄악된 행위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으로 남겨진 자들의 의로운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만일 그들이 괴롭게 살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선하신 의도를 헛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의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이웃에 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나타납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서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거짓된 자라 합니다. 진정 우리는 이방의 빛이 되기 위해 남겨두신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실천하는 자가 되어야겠습니다.

2.죄의 결과

(1) 에스겔은 설교중 몸짓으로써 그 자신이 이스라엘 족속의 죄악과 재앙에 대해 느낀 깊은 감정을 표현해야 했습니다. 11절에 “너의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라.” 이와같이 하므로써 에스겔은 그가 그들에게 말한 것의 진지성을 나타내고 그가 그 사실을 확고하게 믿는다는 것을 밝혀야 합니다. 이처럼 에스겔은 그들의 죄에 대해서 품었던 불쾌함과 그들 위에 임박한 심판의 두려움을 몸짓으로 표현해야 했습니다. 1)민족적인 죄악을 일깨워 주어야 합니다. 2) 민족적인 심판을 알려야 했습니다.

(2) 에스겔은 그가 이전에 말했던 사실을 되풀이 강권했습니다. 1) 회개하지 않으면 주위국으로부터 침략당하여 멸망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다 이루실 것입니다. 2)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런 징벌을 통해서 자기들의 죄악을 깨달은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에 경고했던 바와 같이(5-7절) 그들의 죽은 시체들이 그들의 제단 주위에 있는 우상들 중에 흩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이스라엘 촌락도 앞에서 말한 성읍들처럼(6절) 황폐질 것입니다. 모든 촌락은 인구가 감소되고 모든 제단들이 깨여지고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우상들을 숭배하는 제단들을 그대로 남겨두지 보다는 오히려 성읍과 촌락을 모두 폐허시킬 것입니다. 죄악은 황폐하게 하는 것입니다.

(3) 죄의 결과들 1) 죄의 결과들은 여호와의 종들에게 분명한 놀라움과 고통이 될 것입니다. 2) 모든 죄는 여호와의 심판 가운데 숙고됩니다. 3) 죄에 대한 여러 가지 형태의 형벌이 가해질 것입니다. 4) 형벌은 죄와 일치하는 것입니다. 5) 하나님만이 죄를 처리 할 수 있습니다. 죄악은 황폐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서 “두려움으로 행하여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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