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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거룩한 땅 (겔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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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장로들에게 하신 말씀은 “너희의 역사를 읽어보아라 그리하면 너희가 나에게 묻고자 하는 바를 알게 되리라 너희의 역사는 나 여호와를 반역하고 불충성한 사실의 기록입니다. 그런데 저희가 나로부터 떠날 때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고통이 닥쳐왔느니라 너희의 지금의 형편은 어떠하냐? 너희 환상을 안다면 너희의 장래도 어떻게 될 것을 알 것을 아니냐”고 하셨던 것입니다. 과거 애굽에 있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애굽에 있을 때에도 내가 너희에게 이르기를 가증한 것을 각기 버리고 애굽의 우상들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고 하였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 있는 동안에 애굽의 우상을 섬겼다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는 유일한 흥미있는 기록입니다. 레위기와 그 밖의 다른 성경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부 애굽 맨데스로부터 전해온 산양을 경배하는 풍습이 다소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 광야에 있을 때에도 또한 산양의 영이 그 곳에 있다고 믿고서 이를 경배한 사실이 있었음을 암시하는 바가 있으며 그 밖의 다른 우상을 애굽에서 가지고 가서 섬긴 사실이 있음을 보여주지마는 이와 같이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애굽의 우상을 섬겼다고 기록된 곳은 이곳뿐입니다. 만일 이들이 애굽에 있을 때에 애급의 우상을 섬긴 일이 없었다면 참으로 놀랄울 만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애굽의 그 무서운 압정을 받아 가면서도 그들의 우상을 섬기지 않고 끝까지 여호와만 경배하였던들 얼마나 놀랄만한 일이었겠습니까? 그런데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은 “너희의 역사를 읽어 보아라 너희의 조상들이 애굽에 있는 동안에 애굽의 신을 섬기므로서 스스로 몸을 더럽혔기 때문에 그 곳에서 사백년 동안이나 포로 생활을 하도록 하였던 것이 아니냐 그런데 오늘날 이스라엘 백성이 행하고 있는 것이 어떠냐?”라고 허락한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순종하면 거룩한 땅에서 자손들이 주인으로 살겠지만 불순종하면 내쫓김 받으리라는 말입니다.

1. 나는 너희를 택한 여호와라 선택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입니다. 역사학자토인비가 실토한 것처럼 언제나 강자는 약자를 지배해왔다는 역사적 현장들을 돌아다 보았습니다. 고대 애굽을 비롯하여 독일, 불란서, 영국, 일본 등등 이들 나라가 세계를 제패할 만큼 강자가 된 것은 환경이 좋아서가 아니라 좋지 못했던 환경을 극복하고 세계를 지배하는 능력을 구축하고 이를 꾸준히 전개해 나갔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권력이 인간적이고 법죄적일 때, 가령 지배자가 신적 존재의 능력을 가진 것 같이 하여 백성과 식민지를 학대했던 나라들은 하나님께서 단 한 번도 용서하지 않으시고 정치하신 흔적들을 보았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민족정기와 생활 근거에까지 적용하고 확대하여 실존하므로 하나님께서는 오늘날 이 세상을 가장 가치있고 올바르게 사는 민족으로 육성시킨 나라들은 “홀랜드, 스위스”임을 보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택한 민족과 백성은 그의 주권과 섭리에 따른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되며 따라서 이를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충만히 받아야 할 것입니다.

2. 아름답고 거룩한 땅에 이르게 하리라 아름다운 땅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귀중한 곳입니다. 성지 이스라엘에는 헬몬산에서 눈이 녹아흐르는 가이사랴 빌립보 지방에서 발원하여 갈릴리 호수를 이루고 있어 곧 생명선이 되고 있으며 요세푸스의 말처럼 “애굽의 나일강은 카이로의 젖줄”이며 나일강 하류의 삼각지대인 고센 땅은 하나님이 예비하신 곳이었으며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 첫 성을 뺏은 여리고도 오아시스였는데 이것들은 하나님이 찾아 두었던 땅으로 모든 땅중의 아름다운 곳이요 또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인도를 받지 않던 아랍 나라들은 성지를 수천 년 동안이나 황무지로 방치해 두더니 10월 전쟁과 6일 전쟁에서 패망하였던 P. L. 0.는 영구히 쫓겨나 짚시가 되었으며 걸인들처럼 비참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성지 예루살렘에 수도를 정한 후 황무지에서 장미꽃이 피도록 하고 있으며 벤구리은의 사상을 현실화시켜 키브츠(집단생활) 운동은 그들의 세력을 계속 확대시켜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무엇이든지 우연히 이뤄지는 법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들은 유대교나 천주교 힌두교처럼 죽은 종교상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살아가고 항상 있는 말씀에 기초한 신학과 신앙을 영위해 나가므로써 금세와 내세에 따른 아름다운 땅에 이르는 축복이 넘쳐야 될줄로 믿습니다.

3. 이는 내 이름을 위함이라 성도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어느 시대이건 자신만을 위하여 사는 자는 연대가 계속되지를 못했습니다. 먼저 자기를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이는

(1) 하나님의 형상임을

(2) 하나님께로부터 사명을 받은 존재임을

(3) 내가 활동하는 일에 주님이 보장하는 일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애굽의 우상들로 더럽히지 말며 가증한 것을 버리고 순종하여 섬기는데 있습니다. 성경 욥 36:11-12에 “만일 그들이 청종하여 섬기면 형통히 날을 보내며 즐거이 해를 지낼 것이요 만일 그들이 청종치 아니하면 칼에 망하여 지식없이 죽을 것이니라”고 했습니다. 결과는 선택에 의해 좌우됩니다(신 30:19). 시작은 결과를 위한 노력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그 시작은 자신에 의한 것이므로 책임 회피가 있을 수 없습니다. 바람직한 것은 하나님 말씀에 따른 그의 의도에 내 삶과 사명의 줄을 맞추고 주 안에서의 신앙생활을 전개하면 되겠습니다(계 21:6, 히 13:8). 아름답다는 것은 인생의 삶을 보람있고 가치있게 살아가라는 하나님의 축복된 말씀이 합의되어 있으되 거룩한 곳이란 인생의 삶의 과정에서 하나님의 뜻하신 목표와 촛점이 흐려지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진실되이 섬기고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자들에게 물려주시려는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가 있음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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