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네 마리 황소 이야기

첨부 1


이솝 우화 중에 사이좋은 네 마리의 황소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은 항상 함께 나들이를 했고, 함께 풀을 뜯고 함께 누워 쉬기도 했다. 그런데 그들을 잡아먹으려는 사자 한 마리가 있었는데 혼자서는 도저히 네 마리를 상대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제 그들을 흩어놓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한번은 사자가 풀을 뜯고 있는 소들 중 약간 뒤쳐진 소에게 다가가 다른 소들이 흉을 보고 있다고 말하고는, 또 다른 소들에게도 이런 식으로 접근했다. 그리하여 네 마리의 소들은 사자가 노리던 대로 각각으로 흩어져, 마침내 그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교회를 가장 연약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서로를 헐뜯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서로를 비난하고 신뢰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