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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하나님의 긍휼 (겔 36: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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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은 하나님께서 “황폐한 신”처럼 되어버린 이스라엘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신 내용입니다.

1. 이스라엘의 참혹한 모습을 하나님은 측은히 여기셨습니다

(1) 그 땅은 그들에게 노략물이 되었습니다. 이방인들은 이스라엘을 노략하여 부유하게 되었습니다. 산들은 그대로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산들에도 더 이상 풀을 뜯는 양이나 소떼가 없습니다. 골짜기는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러나 부지런한 농부는 사라졌고 밭과 포도원을 황무하게 하거나 유해한 잡초만이 무장하게 덮여있습니다. 성읍 들은 파괴되어 사람들은 모두 떠나 버렸습니다. 무역으로 와글와글하던 장소도 조용해지고 더이상 활기가 넘친 장소가 보이지 않습니다.

(2) 그 땅은 그들에게 야유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인의 모든 소유를 탈취하고 그들에게 조소했습니다. 이스라엘의 멸망이 대적들의 즐거움과 조롱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말거리와 비방거리가 되었으며 그 대적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이스라엘의 멸망을 만족히 여겼습니다. 이스라엘 땅의 유구한 역사와 위엄 과 성결과 견고도 그들을 지키지 못했고, 주위 나라의 모든 화제는 유대국 가의 전복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 관해 말하는 자이면 누구나가 그들에 대해 이런저런 심술궂은 비난을 했습니다. 그것은 평안한 자와 교만한 자의 멸시였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백성의 면류관이 머리 에서 떨어지면 반드시 그런 자들의 치소거리가 됩니다. 하나님 마음에 고난 받는 이스라엘에 긍휼한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2. 하나님은 에돔인들에 노를 발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땅의 황폐를 기뻐한 자들, 곧 그 형제의 남은 자들과 특히 에돔인에게 노를 발하십니다.

(1) 그들은 이스라엘을 어떻게 취급했습니까? 그들은 이스라엘 땅에서 하나님의 손에서 큰 소유를 갈라냈습니다. 그 들은 자기 이웃의 재산을 침해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특권을 침해했습니다. 그들이 더러운 손을 댄 것은 거룩한 땅이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마치 합법적 전쟁에서 노략물을 얻듯 그 땅을 빼앗아 노략했습니다. 그들은 이렇게 행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측은 히 여기지 아니하고, 얻는 것이 있으므로 즐거워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을 멸시했고 얻는 재물증가에 몹시 기쁘게 여겼습니다. 그들이 그토록 형편없이 된 것은 그들의 죄악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2) 하나님은 자기 백성을 학대하는 자에게 반드시 심판을 가하십니다. 그는 그들에게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들은 악의로 하나님의 백성을 쳐 서 말했으나 하나님은 그들에게 대해 투기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극히 강 한 어조로 말하기 쉽습니다. 분노는 하나님 안에 있지 않으나 그는 그들에 게 자기 권능을 행사하실 것이며 사람들이 격노로 행동할 때처럼 그들을 엄격히 다룰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신 말씀을 고수하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의 말은 맹세로 확증되는 까닭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멸시하고 비난하는 자들은 조만간 멸시와 비난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이 세상에서 그 같은 일을 당하게 되거나 아니면 참회하지 않은 모든 사람이 부활하여 수치와 영원한 멸시를 받게 될 날에 그 같은 일을 당할 것입니다.

3.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도우시겠다는 은총의 약속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은총의 약속을 하시며 그들을 위해 예비해주신 큰 자비에 대해 확신시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도우시겠다는 약속은 그 국가로 하여금 소망을 갖게 합니다. 이스라엘은 철저하게 황폐되었습니다. 그 주변에서 이스라엘처럼 그렇게 황폐하고 버림받은 나라는 없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멋대로 버려둠을 당하였으므로 어떤 회복의 가능성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완전하게 버림바 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점차로 그러나 처음에는 희미하게 하나님의 도우심의 속삭임이 그들의 귓전에 울렸습니다. 그 속삭임은 점점 분명해지고 강해져서 약속이 실현되었습니다. 마침내 그들의 불행의 어두운 창공으로부터 다시 한 번 소망의 별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1) 이스라엘 백성은 자기 기업으로 다시 돌아오리라는 약속(8절)

(2) 그 땅은 자기 소유자들의 귀환 시에 풍부하고 안락한 부양물을 제 공할 것입니다.

(3) 이스라엘 백성은 그들 자신의 땅에서 안락한 존명과 안락한 정착 을 하게 될 것입니다(10-11절).

(4) 귀환 후 백성들은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여 다시 그 땅에 충만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 땅에는 사람이 다시 거주할 뿐 아니라 어느 때보다 인구가 조밀하고 잘 식민될 것입니다.

(5) 그 거민을 삼킨 땅이라는 비난이 사라지고 그렇게 비난할 기회도 없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흉악한 죄인들로 절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의 소망이 그를 비추고 아직 그 약속이 효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직 그 로 하여금 회개하고 도움을 청하게 하라 그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될 것 입니다. 국가의 부흥은 국가의 죄로 벗어버릴 때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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