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하나님께로부터 왔으니
- 그대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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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 프란츠 요셉 하이든(Franz Joseph Hayden)이 죽기 바로 일년 전 비엔나에서 그의 걸출한 오라토리오 '천지창조'의 공연이 있었다. 그 공연을 위해서 작곡가 하이든도 자리를 같이 하였다. 늙고 병약하였기 때문에 그는 휠췌어로 그 공연장에 입장하였다. 그의 등장은 청중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온 힘을 다해 공연을 마치자 점점 더 박수소리가 크게 터져 나왔다. 이 반응에 감동하여 늙은 음악가는 일어서려 애썼다. 그는 온 힘을 다해 그의 떨리는 손을 위로 치켜들고 외쳤다. '아닙니다. 아닙니다. 그 음악은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바로 저기 우리의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것이 나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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