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히브리 소년의 신앙 (단 03:8-12)

첨부 1


유명한 인물들의 전기나 성공미담을 읽어보면 거기에는 반드시 그 어떠한 성공의 비결이 숨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모세, 아브라함, 요셉, 욥의 사적을 읽을 때 험악한 환경, 불리한 조건 밑에서도 굴하지 아니하고 신앙으로 승리한 것을 감탄하며 그 용감한 신앙이 부럽기도 하고 그들의 신앙과 나의 신앙을 비교할 때 부끄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특별히 오늘의 본문을 읽을 때 옛날 히브리 소년들의 신앙을 흠모하게 됩니다.

1. 히브리 소년들이 신앙이 왜 이렇게 훌륭했습니까?

(1) 평상시의 훈련 대개 신앙 위인들은 비상한 때에 환란을 당하면서 일조일석에 뜨거운 신앙이 생기고 갑자기 큰 권능을 받아서 기적적으로 재난을 극복한 것이 아니고 그들은 평상시에 있어서 꾸준히 신앙의 고된 훈련을 통하여 얻은 영적 실력으로 싸워서 비상시에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평상시의 훈령이 없이 승리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100세에 낳은 독자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기 전에 그는 벌써부터 가는 곳마다 제단 쌓고 양을 잡아 번제로 하나님께 드렸고 요셉, 욥도 평소에 있어서 경건한 신앙 생활을 늘 연습하더니 그들은 계속되는 재난 중에서도 넘어지거나 범죄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평소에 시험준비하던 학생이 좋은 성적을 올리게 됩니다. 평소에 청소하는 일에 등한하다가 손님이 왔을 때 먼지를 피우는 주부도 있습니다.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잠만 자다가 신랑이 올 때 당황하던 미련하고 게으른 다섯 처녀를 잘 알면서도 우리는 그 어리석은 일을 되풀이하고 있지 않습니까“ ”큰 나무를 찍으려면 먼저 도끼를 오래 갈라“는 금언을 기억하고 평온 무사시에 평범한 생활 중에서 기름을 준비했다가 신랑되는 주를 맞이 합시다.

(2) 비상시에 투쟁 종교적 환경, 신앙의 분위기 속에서 자라는 히브리 소년들은 이방 바벨론 왕궁에서 고급 공무원 훈련을 받으며 술과 우상 제물을 먹지 않으면 안도게 되어 그들은 신앙의 위기를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다니엘은 뜻을 정하고 신앙양심이 허락하지 않은 음식을 단연 먹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습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위기를 모면하였습니다. 이런 비상한 훈련을 겪어던 친구들은 결사적 신앙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2. 다니엘과 그 친구들의 결사적 소망

(1) 세 친구들의 결사적 신앙입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는 결사적으로 왕이 만들어 놓은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였습니다. 만일 누구든지 금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면 극렬히 타는 풀무불에 던져 넣는다고 하는 엄한 왕의 명령이 있는 줄을 알면서도 한사코 죽기를 결심하고 왕의 신상에게 절하는 것을 거부하였습니다. 느부갓네살 왕이 가만히 있을 리가 있겠습니까? 왕은 이 세 청년이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크게 노하여서 “만일 너희가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하면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지겠다”고 위협하였으나 세 청년들은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극렬히 타는 풀무에서돠 왕의 손에서 우리를 건져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게 아니하신다 할지라도 우리는 왕의 신을 섬기거나 왕의 신상에게는 절하지 아니하겠습니다.” 이렇게 결사적으로 신상에게 절하지 아니할 것을 선언하였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풀무불에서 구원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그러나 만일 구원하여 주시지 아니하신다고 해도 우리는 신상에게 절할 수는 없습니다. 여러분 이것은 죽기를 구하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하여 주시지 아니하신다고 해도 우리는 왕의 신상에게 절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은 절대적 거부입니다. 결사적 반대입니다(단 3:1-18). 느부갓네살은 크게 노하여서 풀무불을 평일보다 7배나 뜨겁게 하여 놓고 세 청년을 결박하여서 그 불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불에 던져 넣은 것은 세 사람이었는데 불가운데 결박되지 아니한 네 사람은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고 다니고 있었으므로 특별한 넷째 사람의 모습은 신들의 아들과 같았습니다. (단 3:24-26). 하나님께서 분명히 사자를 보내어서 자기 종들을 구원하셨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단 3:28). 이렇게 하여서 세 청년은 결사적으로 신앙을 지키고 하나님의 특별하신 능력으로 풀무불에서 구원받았습니다.

(2) 다니엘의 결사적 신앙 먼저 다니엘도 세 친구들과 같이 왕이 주는 진미와 포도주를 먹지 않아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결을 유지했습니다. 다니엘은 왕의 꿈을 해석하고 지혜롭게 정치를 하여 왕의 신임을 받다 전국을 다스리며 총리들과 방백들 위에 뛰어나는 지위를 얻게 되었는데 이것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그 모함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다니엘을 포함하여 고소할 이유를 찾았으나 찾지 못하고 마지막에는 신앙적 이유로 다니엘을 모함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들이 왕에게 나아가 “왕이여 만세수를 하옵소서 왕이여 지금부터 30일동안 전국에서 누구든지 왕 외에 다른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자는 사자굴에 던지도록 하는 어명을 내려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왕외에 누가 감히 백성들로부터 간구 받을 만한 사람이 있겠습니까?” 왕을 가장 높이는 체 하면서 이렇게 간청했습니다. 이 때 왕은 다리오였는데 이것이 다니엘을 모함하려는 줄을 모르고 “그렇게 하라”고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어명으로 온 나라에 공포하였습니다. 다니엘은 이런 왕의 엄한 어명이 공포되어 있는 굴 알면서도 “기도하다가는 사자굴에 던지울 줄을 알면서” 자기 집에 돌아가서 창문을 열어 놓고 예루살렘을 향하여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했습니다. 이것은 결사적 기도입니다. 사자굴에 들어갈 각오를 가지고 하는 기도입니다. 이 사실이 왕에게 보고 되었습니다. 왕은 근심하였습니다. 충신 다니엘을 모함하려는 계책이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나 법은 변경할 수 없으므로 그리고 사람들은 “어명대로 다니엘을 사자굴에 던져 넣어야 한다”고 강요하기 때문에 마지 못하여서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굴에 던져 넣었습니다. 왕은 궁에 들어가서 밤새도록 근심하다가 새벽에 사자굴에 와서 “사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너희 항상 섬기는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기에 능하셨는냐?”고 슬픈 음성으로 소리 질렀습니다. 다니엘이 굴속에서 왕의 음성을 듣고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여 주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아니 하였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사자굴 안에서 천사가 어떻게 나타나서 어떻게 사자들의 입을 막아 주었는지 그 신비한 광경을 알 수가 없습니다만 사자들이 다니엘에게 조금도 입이나 발톱을 대지 못하도록 꼭 지켜 주셨습니다.

(3) 오늘 우리는 다니엘과 세 친구 결사적 신앙에서 본받을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그들은 바벨론의 음식으로 자기를 더럽히지 아니하였습니다. 우리도 우리 자신을 더럽히지 말하야 하겠습니다. 2) 오늘 긴 말씀을 드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