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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앉은뱅이 꽃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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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시에 [앉은뱅이 꽃의 노래]가 있다.
그 내용은 들에 핀 한떨기의 조그마한 앉은뱅이 꽃이 양의 젖을 짜는 순박하고 아름다운 시골처녀의 발에 짓밟혀서 그만 시들고 만다.
그러나 앉은뱅이꽃은 그것을 조금도 슬퍼하지 않는다.악하고 추한 손에 의해 무참하게 꺾이지 않고 맑고 깨끗한 처녀에게 밟혔기 때문에 꽃으로 태어났던 보람을 잃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세상의 모든 존재는 다 보람된 인생을 살고자 한다. 들에핀 들꽃 한 송이도 그러할찐데 하물며 사람은 어떠하겠는가?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 백성으로써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모든 것을 잃어버린다면, 내 목숨까지도 일고 만다해도 그것은 결코 인간으로서의 보람이 꺾이는 것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최고의 보람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나를 창조하시되 하나님을 찬양하도록 지으셨기 대문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모든 것을 잃는다면 그것이야 몰로 기독교인으로서 최고의 보람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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