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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니엘의 위대성 (단 0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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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은 성경에 나타난 인물 중에 지혜와 학문이 많은 학자요, 위대한 예언자요, 탁월한 정치가요, 원수들이 아무 틈이나 허물을 찾을 수 없었던 고결한 생활을 했던 한 인격자입니다. 그러나 그런 고결한 인격 때문에 원수들의 모함을 입게 되어 사자굴에 들어가는 죽음의 시험까지 당했습니다. 그런 역경 가운데서도 그는 모든 난관을 돌파하고 자기를 해치려는 사람도 이기고 마지막에는 문자 그대로 사자굴 속에서 사자들까지 이긴 믿음의 영웅입니다. 저는 특히 하나님의 총애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보호 앞에 있었습니다. 다니엘이 그의 인생 길에서 성공한 비결이 무엇입니까? 잠시 말씀을 들으며 은혜를 함께 받고자 합니다.

1. 어려운 시련을 만나면 물러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님을 따르다가 시련을 만나면 주님의 사랑을 의심하다가 낙심하고 물러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박해의 회오리 바람이 거세게 불어 올 때가 많다는 사실입니다. 남편의 반대에 주춤하는 아내, 부모의 반대에 주춤하는 자녀, 주인집의 반대에 주춤하는 셋방살이 하는 교인들이 너무나도 많음이 사실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나약해진 교회와 그리스도인을 보시고 필경 한탄하실 것입니다.

2. 시련 중에서도 앞으로만 나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니엘을 보시기 바랍니다. 그는 조금만 물러서면 이 세상적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뿐아니라 모든 세상적인 영화가 약속된 처지에서도 한치의 신앙적인 양보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자굴에 던져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자신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왕에게 고소할 틈을 엿보고 있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자기 집 기도실에서의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놓고 하루에 세 번씩 감사하면서 기도했던 것입니다. 그가 무엇을 감사했을까요? 죽느냐 사느냐 하는 마당에서 하나님께서 간구하면서 구원을 호소하였다는 일을 납득이 되지만 그런 경우에 감사했다는 사실은 도무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생사를 포함한 일체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겨 버린 채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이 일을 통해서 어떻게 하든지 영광을 거두시게 될 것을 확신하는 순간부터 모든 근심은 물러갔고 그의 입에서는 감사와 찬송이 흘러 나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다니엘의 감사기도, 그것은 시련 중에서도 앞으로도 나가는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기도입니다.

3. 다니엘은 환경을 따르지 않고 전진했습니다 사실 다니엘이 산 시대는 아주 악한 시대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환경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과 동행했습니다. 그는 여려 시간 넓은 길을 걷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렇게 죄악이 관영한 시대에서도 가장 고귀한 신앙생활을 한 것입니다. 딤후 4:10에 보면 바울의 제자였던 데마는 환경을 따르지 않고 진리를 따르려니 힘이 들어 세상으로 가벼렸습니다. 오늘도 예수를 버리고 말씀을 버리고 교회를 버리고 환경과 시대의 조류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죽은 고기는 물결 흐르는 대로 흘러가지만 산 물고기는 환경을 거슬려 죄악의 물결을 거슬려 올라갑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영생포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앞에 여려 가지 세속적인 풍랑이 밀려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런 풍랑에 밀려가지 말고 물결을 거슬려 죄악의 물결을 거슬려 독수리 같이 상승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4. 다니엘이 예루살렘에 뜻을 두고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열어 놓고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늘 하나님께 지향을 두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 늘 마음을 두고 살았습니다. 다니엘은 예루살렘을 향한 서창문을 열어 놓고 “하나님 없이는 못 살겠다”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원하므로 다니엘은 하나님과 영교하는 창문을 열어 놓고 살았습니다. 여러분에겐 이 창문이 열려 있습니까? 여러분은 진정 하늘 나라에 소망을 두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여러분에게 이 창문이 열려 있습니까? 단혀 있습니까? 만일 닫혀 있다면 이 시간 하나님과 영교하는 은혜의 서창문을 넓게 여시기를 바랍니다.

5. 다니엘은 열린 창문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은 이 기도의 창문을 통하여 하늘이 햇빛이 그 심령을 비추어 주었고 성령의 새공기를 호흡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은 무릎의 생활로 산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다니엘의 그 지혜, 그 용기, 그 담력 이 모든 것이 어디서 왔습니까? 매일 매일 하나님 교통하는 기도의 창문을 통해서 하늘 선물을 받았던 것입니다. 다니엘은 사자굴에 들어갈 줄 알면서도 그 기도하는 시간을 지켰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신앙입니까? 그런고로 그는 일생을 통하여 승리의 생활이 가능했으며 흑자 인생을 살았습니다. 임마누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일본의 하천 풍언은 “하나님께 향한 사람의 얼굴은 변화한다. 고요히 기도하고 묵상하는 기도의 길이 있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다.” 미국 빌리 그레함 목사는 “기도는 아침의 열쇠요 저녁의 자물쇠”라 했습니다. 시온을 향하여 항상 창문을 열 줄 아는 삶은 끊임없는 풍요 속에 그 인생을 살아갑니다. 아무도 다니엘의 지혜와 권능과 품위를 당할 수 없었음은 닫힐 줄 모르는 그이 창문 때문이었습니다. 하늘 보좌를 향하여 열린 창문은 하늘의 슬기를 날라오는 최상의 보급로입니다. 우리는 다니엘처럼 “전에 행한 대로” 무릎 끓기를 계속해야겠습니다.

6. 역경 중에서도 감사할 수 있는 것은 믿는이의 특권입니다 바울은 옥중에서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시련을 당하고 있는 빌리보 교인들에게 빌 4:6-7에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하므로 하나님께 아뢰라”고 했습니다. 다니엘의 감사 기도 그것은 다니엘의 승리의 문을 열 수 있었던 기도였습니다. 우리 중 누구든지 하나님을 믿음으로 “다니엘의 감사기도”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7. 다니엘은 금보다 귀한 불변적인 믿음이 있었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메대와 바사 총리들이 모해하여도 그의 신앙은 변치 않았습니다. 왕의 금령에도 방백의 고소에도 사자굴 속에 들어가도 사자의 입 앞에서도, 다니엘의 신앙은 불변이었습니다. 얼마나 위대한 신앙입니까? 다니엘이 포로로 잡혀 갈 때에는 10대 꽃다운 청년이었지만 사자 굴에 던짐을 받을 때는 80세 노년이었습니다. 젊었을 때나 늙었을 때나 그 믿음은 불변하였습니다. 세월이 흘러가도 환경이 달라도 환란의 바람이 불어도 다니엘의 믿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총리 대신이 되어도 그 믿음은 변치 않았습니다. 얼마나 고귀한 신앙입니까? 단호하고 분명하며 줄기찬 신앙이라서 좋습니다. 다니엘은 여호와 하나님께서 끝까지 신의를 지켰으며 그것은 불변의 신앙에서 나온 것이기 때문에 숭고했습니다. 공의가 있는 곳에 신앙이 살고 신앙이 꽃피는 곳에 신의가 결실됩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진주처럼 아롱질 때 면류관의 축복이 찾아올 줄 믿습니다. 다니엘처럼 꾸준히 신앙생활을 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귀합니다. 신앙생활을 마치는 것이 더 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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