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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니느웨성의 몰락 (나 0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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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니느웨에게 보내진 전재엥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1절).소위 니느웨성에 대한 ‘긴시’의 시초를 어디에서 잡느냐 하는 문제는 정밀하게 단언하기 어렵습니다. 2장은 니느웨에 파괴자 혹은 추방자가 들어닥칠 것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을 이야기 문체로 서술하고 있습니다. 니느웨성의 파멸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니느웨 마지막 날을 서술하는 시인은 그 서론으로써 자신이 위기를 알리는 파수인으로서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도성의 시민에 대해서도 앗수르의 임박한 이러한 유린을 얼마나 자주 경계해 왔던 것입니다.나훔 예언자는 그 전쟁이 눈앞에 닥아왔다고 말하며 그것은 의심스럽다거나 먼 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바벨론은 “온 세상의 망치”라고 불리워집니다(렘 1:23). 니느웨에 대한 느부갓네살의 공격은 만민이 아는 대담하고 용맹스러운 것입니다.

2. 포고문이 작성되어 전재으이 원인을 공표했습니다(2절)본문은 니느웨 몰락에 개입하고 있는 하나님의 목적을 예언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문 나 2:2과 2:12, 그리고 3:5에서만 야웨의 이름, 혹은 야웨의 일품이 나타나 있는데, 이것은 물론 시를 기술하는 가운데서 사용한 이름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구절에 나타나 있는 최후의 진술만 이 긴시의 원서로 간주됩니다.2절의 선포는 유대와 예루살렘에 대한 것이 아니라 야곱과 이스라엘에 관계된 것으로써 이 야곱이나 이스라엘은 보통 북왕국이나 혹은 한때 통일 왕국의 계승자로서 포로 이후로 유대를 지칭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이 삽입구는 본문대로 ‘영광’이라든지 또는 ‘포도나무’의 가지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야곱 이스라엘 백성의 회복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 가지를 꺾어 없이 하여 버리는 약탈자들은 분명히 니느웨의 백성과 그리고 자신들의 파멸을 알고 도는 앗수르 군대임에 틀림없습니다.

(1) 앗수르인이 열 지파인 이스라엘에게 뿐만 아니라 두 지파인 야곱 ‘유대’에게도 악랄하게 대하여서 “그들을 약탈하였고 또 그 포도나무 가지를 제거하였음이라.” 왜냐하면 이 하나님은 그들과 계산하실 것이니, 비록 오래전에 행하여졌으나 이제 그 왕국과 그의 수도인 니느웨를 고려할 것입니다.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쟁변을 “야곱에게 행한 강포 때문입니다.”

(2) 하나님께서는 이제 이스라엘의 교만을 그 포로되므로써 치셨던 것처럼 느부갓네살을 통해 그 두 지파를 사로잡고 “야곱의 교만을 꺾으시려고” 하십니다. 그는 그렇게 하셨습니다. 그는 하시기로 작정하시고 그들에게 “약탈자들을” 보내셨으니 그것을 행할 원수는 니느웨로부터 시작하여 먼저 그를 낮추로, 그의 교만을 낮추어야만 합니다.

3. 혈기로 악인을 대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혈기로 악인을 대해서는 안됩니다. 오늘 우리는 혈기로 하나님을 항거하는 악인을 대항해서는 안됩니다. 가장 바른 방법은 기도에 있습니다. 보복하시는 하나님께 우리는 부탁할 뿐입니다. 앗수르와 유대를 비교하면 너무나 명료합니다. 앗수르는 마로가 군대 또 믿을만한 무장을 갖추엇습니다. 나 2:3에 “그의 용사들의 방패는 붉고 그의 무사드르이 옷도 붉으며 그 항오를 벌이는 날에 병거의 철이 번쩍이고 노송나무 창이 요동하는도다.” 나 2:4에 “그 병거는 거리에 미치게 달리며 대로에서 이리저리 빨리 가니 그 모양이 횃불 같고 빠르기 번개 같도다”고 했습니다. 붉은 빛깔은 저들의 표식입니다. 유대 사람은 미약하여 저들의 역량에 미치지 못합니다. 그러나 유대인은 앗수르가 대항하는 한 분 하나님을 소유한 민족입니다. 나 2:2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영광을 회복하시되 이스라엘의 영광같게 하시나니”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진노하시면 앗수르는 그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최후에 어떻습니까? 나 2:5에 “그가 그 존귀한 자를 생각해내니 그들이 엎드러질듯이 달려서 급히 성에 이르러 막을 것을 예비하도다.” 하나님께서 니느웨의 적을 일으켜 공격할 때에 왕은 평소에 존경하여 대접하던 존귀한 분들을 모아 대항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필요있는 것은 아니였습니다.나 2:6-7에 “강물의 수문이 열리고 왕궁이 소멸되며 정명대로 왕후가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며 그 모든 시녀가 가슴을 치며 비둘기 같이 슬피 우는도다”고 했습니다. 저들은 수레도 있었고 말도 있었고 군대도 있어 사람의 공격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보복하시는 하나님께서 저들의 적을 일으키실 때 왕국은 소멸되고 왕후는 벌거벗은 몸으로 끌려가고 시녀는 슬피 울었습니다. 이런 자리에서 능히 구해낼 수가 있겠습니까? 이는 “정명되어진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누가 정명하십니까? 그 보복하시는 하나님께서 정명하신 것입니다. 니느웨 왕은 존귀한 자입니다. 대항하려 했으나 벌써 늦은 것입니다. 나 1:14에 “나 여호와가 네게 대하여 명하였나니 네 이름이 다시는 전파되지 않을 것이라 내가 네 신들의 집에서 새긴 우상과 부은 우상을 멸절하며 네 무덤을 예비하리니 이는 네가 비루함이니라”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 이미 영을 내리셨습니다. 누가 이를 변경할 수 없습니다. 니느웨는 곧 화가 있을 것입니다. 니느웨가 행악 중 하나님을 대항한 그 죄는 이제 보복을 받을 때가 된 것입니다. 악행을 떠나야 합니다. 보복 하나님께로부터 좋은 보응을 받을 것입니다. 만일 악을 계속적으로 행하면 보복하시는 하나님께 악의 보응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은 변하시지 않으십니다. 나훔 시대에 이러하였음과 같이 오늘도 그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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